•  


“내 人生 1라운드 17番홀 中… 다음 홀은 IOC 入城 競爭”|東亞日報

“내 人生 1라운드 17番홀 中… 다음 홀은 IOC 入城 競爭”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1月 15日 03時 00分


코멘트

IOC選手委員 파리 本選 앞둔 박인비
“발품 팔아 選手 1名이라도 더 만날것
아이들이 즐겁게 運動할 環境 만들고
全 世界 워킹맘들에게 勇氣 주고 싶다”

박인비는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기간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출마한다. 박인비는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컨디션일 때는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며 은퇴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사진은 10일 서울 강남구 자택 인근에서 만난 
박인비.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박인비는 올해 7月 開幕하는 파리 올림픽 期間에 國際올림픽委員會(IOC) 選手委員 選擧에 出馬한다. 박인비는 “優勝 競爭을 할 수 있는 컨디션日 때는 다시 挑戰해 보고 싶다”며 隱退에 對해선 線을 그었다. 寫眞은 10日 서울 江南區 自宅 隣近에서 만난 박인비. 전영한 記者 scoopjyh@donga.com
龍의 해였던 2012年은 박인비에게 골프 人生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해다. 2008年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大會 US女子오픈 頂上에 오른 以後 無關(無冠)의 슬럼프에 빠졌던 박인비는 2012年부터 남기협 氏(43)를 코치 兼 매니저 삼아 투어에 同行했다. 當時 박인비의 約婚者이기도 했던 남 氏는 只今 男便이 됐다. 남 氏도 韓國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었던 골프 選手 出身이다.

박인비는 2012年에만 2勝을 거두며 不振에서 벗어났다. LPGA투어 데뷔 以後 처음으로 베어트로피(最低 打數上)와 賞金王都 차지했다. 이듬해엔 메이저大會 3連勝을 包含해 6勝을 쓸어 담았다. 10日 서울 江南區 自宅 隣近에서 만난 박인비는 “2012年은 오빠(男便)와 함께 다니면서 只今의 優勝 커리어(LPGA투어 通算 21勝)를 本格的으로 쌓기 始作한 해였다”며 “새로운 挑戰을 앞두고 있는 올해도 龍의 기운을 받아 좋은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인비는 1988年 7月生 龍띠다.

박인비는 올해 國際올림픽委員會(IOC) 選手委員에 挑戰한다. 2016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그랜드슬램+올림픽 金메달)을 達成한 뒤부터 IOC 選手委員을 꿈꾸기 始作했다. 박인비는 男女 골프를 통틀어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達成한 唯一한 選手다. IOC 選手委員은 國家黨 最大 한 名만 保有할 수 있다. IOC 選手委員이 없는 나라도 많다. 劉承旼 IOC 選手委員(42·대한탁구협회腸)의 任期가 올해 7月 開幕하는 파리 올림픽 期間에 끝나 龍의 해인 2024年 박인비에게 機會가 열린 것이다. 박인비는 지난해 射擊의 진종오(45), 排球의 金軟景(36) 等을 제치고 IOC 選手委員 韓國 候補가 됐다.

박인비는 어릴 때부터 테니스, 水泳, 스키 等 여러 運動을 했다. 그는 “어려서부터 運動을 하며 健康한 몸과 마음을 가진 것 같다. 選手委員이 되면 더 많은 아이가 즐겁게 運動할 수 있는 環境을 만들고 싶다”며 “全 世界 워킹맘들에게도 勇氣를 주고 싶다”고 했다.

박인비는 파리 올림픽 期間 現地에서 進行되는 IOC 選手委員 選擧에서 有權者인 올림픽 出戰 選手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IOC 選手委員 最終 候補엔 박인비 外에도 各國의 31名이 이름을 올렸는데 이들 中 4名을 뽑는다. 박인비는 “골프 競技를 하면 하루에 적어도 1萬5000步 以上은 걷는다. 하루에 2萬, 3萬 步씩 발품을 파는 건 自身 있다”며 “握手를 하든 눈人事를 하든 한 名의 選手라도 더 콘택트海 그들의 마음에 어프로치하겠다”고 했다. 골프界에서 입담이 좋기로 알려진 박인비는 選擧 遊說를 위해 스피치 授業을 따로 받고 있다. 박인비가 當選되면 韓國 選手로는 세 番째이고, 韓國 女子 選手로는 첫 IOC 選手委員이 된다.

박인비는 지난해 4月 딸 人庶를 낳았다. 그는 “엄마가 된 뒤로 늦잠을 못 잔다. 아이 얼굴은 男便을 닮았는데 귀는 나와 똑같다”며 “(4月에) 돌床을 차리면 第一 잘 보이는 곳에 골프공과 골프채를 올려 놓을 것”이라고 했다. 박인비는 딸에게도 골프를 가르칠 생각이다. 그는 “아이의 情緖를 위해서라도 運動은 無條件 시킬 생각이다. 當然히 골프가 1順位다”라며 웃어 보였다.

박인비는 2022年 8月 열린 LPGA투어 AIG 女子 오픈 以後 大會에 出戰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隱退에 對해선 “아직”이라며 線을 그었다. LPGA투어와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永久 시드權者인 박인비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大會에 나설 수 있다. 박인비는 “當場은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몸도 만들고 練習도 할 생각”이라며 “나는 재미 삼아 스크린골프를 치더라도 無條件 잘 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優勝 競爭을 할 수 있는 컨디션日 때 大會에 挑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自身의 人生을 18홀 라운드에 比較해 달라는 質問에 박인비는 ‘1라운드 17番홀’이라고 答했다. 스코어를 묻자 “보기 3個에 버디는 8個 程度 한 것 같다. 이글도 하지 않았을까”라며 웃었다. 박인비는 “20代 때는 正말 人生의 80∼90%가 골프였다면 이제는 조금씩 그 比重을 낮추면서 단단해져 가는 段階인 것 같다. 앞으로 이어질 2, 3, 4라운드도 期待해 달라”고 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박인비 #ioc選手委員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