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名이 두 자릿數得點… KCC, 7連勝疾走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2月 26日 03時 00分

임보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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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 9勝 1敗… 한달새 8位→5位
SK, 三星 꺾고 6連勝… 共同 2位

프로籠球上位 팀들이 크리스마스 競技에서 모두 連勝行進을 이어갔다.

이番 시즌 正規리그 5位 KCC는 25日 9位韓國가스公社와의 訪問競技에서 96-90으로 勝利를 거두고 7連勝을 달렸다. KCC는 올 시즌 開幕을 앞두고 全體 10個 팀 中優勝候補 1順位로 꼽혔는데 開幕後 12競技에선 4勝 8敗에 그치면서 12月을 8位로 맞았다.

KCC는 12月 들어 10競技에서 9勝 1敗를 記錄하는 高空行進을 하고 있다. 12月成跡으로는 리그 1位다. KCC는 이날 7名이 두 자릿數得點을 記錄하는 고른 活躍으로 勝利를 챙겼다. 전창진 KCC 監督은 競技後 “힘든 日程의 7競技였다. 選手들이 이렇게까지 잘해 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힘든 狀況에서도 한 競技, 한 競技 살아나는 걸 보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SK도 6連勝하면서 LG와 共同 2位로 올라섰다. SK는 이날 서울을 89-74로 눌렀다. 外國人選手 자밀 워니가 28點, 13리바운드를 記錄하는 더블더블 活躍으로 勝利를 이끌었다. SK는 서울 蠶室을 같은 緣故地로 쓰는 三星과의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3年連續 이겼다. 最下位三星은 시즌 20敗(4勝)째를 當했다.

이番 시즌 리그 先頭 DB도 6位 팀 현대모비스를 102-92로 꺾고 2連霸 뒤 3連勝했다. DB는 外國人選手 디드릭 로슨(36點)과 이선 알바노(25點)가 61點을 合作하며 팀 勝利를 이끌었다. DB는 共同 2位 그룹과 4競技差를 維持했다.

임보미 記者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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