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個月 만의 出戰’ 타이거 우즈, 월드챌린지서 復歸戰

뉴시스
入力 2023年 11月 28日 17時 5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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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日開幕 히어로 월드챌린지 出戰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美國) 負傷에서 回復해 7個月 만의 復歸戰에 나선다.

우즈는 現地時間으로 30日부터 나흘間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 出戰한다.

지난 4月 메이저大會인 마스터스에서 棄權한 뒤 오른쪽 발목 手術을 받고 再活에 專念해 온 우즈가 필드를 밟는 건 約 7個月 만이다.

샘 스니드(1912~2002年)와 함께 美國프로골프(PGA) 투어 通算最多勝(82勝) 記錄을 保有한 우즈는 골프界의 살아있는 傳說이다.

우즈의 現役延長與否를 確認할 수 있는 이番大會는 타이거우즈 財團이 主催하며, 골프 랭킹 上位圈選手 20名이 招請돼 컷 脫落 없이 나흘 동안 優勝을 다툰다.

PGA 투어 公式大會가 아니라 成績이 賞金 랭킹 等에 反映되진 않는다.

우즈는 이 大會에서 5次例頂上에 올라 最多勝記錄이 있다.

하지만 2011年以後엔 優勝과 멀어졌다. 지난해에도 足底筋膜炎으로 開幕直前棄權했다.

有力한 優勝候補는 大會 3連敗에 挑戰하는 빅토르 號블란(노르웨이)이 꼽힌다.

世界랭킹 4位號블欄은 2021年과 2022年 이 大會 챔피언으로 登極했다.

또 世界랭킹 1位 스코티 셰플러(美國), 7位 맥스 胡馬(美國) 等도 優勝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