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勝’ 이다연, 女子 골프 世界랭킹 50位跳躍…릴리아 部 1位復歸

뉴스1
入力 2023年 9月 26日 07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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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이 24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LPGT 제공) — 이다連이 24日仁川靑羅 베어즈베스트청라CC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最終라운드에서 優勝을 차지한 後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KLPGT 提供)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시즌 2番째 優勝을 거둔 이다연(26·메디힐)李世界랭킹 50位로 뛰어올랐다.

이다연은 26日(韓國時間) 發表된 롤렉스 女子 골프 世界랭킹에서 랭킹포인트 2.11點으로 지난주 72位에서 22階段이 오른 50位가 됐다.

이다연은 지난週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總賞金 15億원)에서 最終合計 8언더파 280打로 移民地(濠洲), 패티 打바타나킷(泰國)과 동타를 이뤄 突入한 延長戰에서 3次延長 끝에 移民地를 꺾고 優勝을 차지했다.

올 4月 KLPGA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굵직한 大會에서 2勝을 챙긴 이다연은 世界랭킹에서도 큰 跳躍을 일궜다.

KLPGA투어 通算 8勝을 記錄中인 이다연은 2019年 한때 31位까지 順位를 끌어올렸다가 以後 주춤하며 順位가 下落했다. 올해 한때 100位圈 밖으로까지 밀렸던 이다연은 KLPGA 챔피언십 優勝으로 順位를 크게 끌어올린 데 이어 이番優勝으로 50位圈까지 進入했다.

LPGA투어는 大會를 치르지 않았지만 1年値 랭킹포인트의 平均을 내는 過程에서 變化가 생겼다.

릴리아 部(美國)가 랭킹포인트 8.01點으로 인뤄닝(中國·8.00點)을 0.01點差로 제치고 3週 만에 1位에 復歸한 것이 가장 큰 變化다.

고진영(28·솔레어)도 넬리 코다(美國)를 僅少한 差異로 제치고 3位로 한 階段 올라섰다.

김효주(28·롯데)는 6位,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準優勝한 移民地는 7位를 維持했다.

지난週日本女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기TV컵에서 共同 3位에 오르며 JLPGA투어 시즌 포인트 랭킹 1位를 疾走하고 있는 신지애(35·스리본드)는 世界랭킹 3階段을 끌어올려 16位로 올라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