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洲僑胞移民地, 延長 끝 시즌 첫 勝… LPGA 通算 9勝

東亞日報
入力 2023年 9月 12日 03時 00分

이헌재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크로거 퀸시티 正常… 賞金 4億원
共同 5位 이미향, 시즌 첫 톱 10

이민지가 1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신시내티=AP 뉴시스 — 移民地가 11日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勝을 거둔 뒤 優勝 트로피를 들고 카메라 앞에 섰다. 신시내티=AP 뉴시스

濠洲僑胞移民地(27)가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延長勝負 끝에 시즌 첫 優勝을 차지했다.

移民地는 11日美國 오하이오州 신시내티 켄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大會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3個와 더블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1打를 쳤다. 最終合計 16언더파 272打를 記錄한 移民地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桐打를 이룬 뒤 延長 두 番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길었던 勝負를 끝냈다. 優勝賞金은 30萬 달러(藥 4億 원)다. 지난해 6月 열린 메이저大會 US女子오픈 챔피언 移民地는 한동안 優勝이 없다가 올해 15番째 出戰大會에서 頂上에 올랐다. LPGA투어 通算 9番째 優勝이다.

2打次單獨先頭로 마지막 라운드를 始作한 移民地는 全般 9個 홀에서 3個의 버디를 追加하며 無難히 優勝하는 듯했다. 하지만 12番홀(파5) 더블보기로 주춤하는 사이 헐이 追擊해 왔다. 헐은 14∼16番홀 3連續 버디로 移民地와 桐打를 만들었다. 17番홀(파4)과 18番홀(파4)에선 두 選手 모두 파를 지켜내 延長戰으로 突入했다.

헐이 1次延長戰에서 勝利할 뻔했다. 프린지에서 친 버디 퍼팅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춰선 것. LPGA투어는 “功이 한 바퀴만 더 돌았으면 헐이 優勝했을 것”이라고 傳했다. 危機를 넘긴 移民地는 延長 두 番째 홀에서 幻想的인 웨지샷으로 勝負를 갈랐다. 러프에서 친 웨지샷으로 공을 홀 50cm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移民地는 “競技途中 질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끝까지 가 보자’는 생각으로 마지막까지 最善을 다했다”며 “10月 아시아에서 열리는 大會들에 出戰하기 前까지 濠洲 집에서 休息할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 優勝이 더 달콤하다”고 말했다.

中國의 新銳 인뤄닝(21)은 3位(14언더파 274打)로 大會를 마치며 이番週發表되는 世界랭킹에서 1位를 豫約했다. 투어 2年次인 人뤄닝은 디오 임플란트 LA오픈(4月)과 메이저大會인 KPMG 女子 PGA챔피언십(6月) 優勝을 包含해 이番 시즌 7次例 톱10에 들었다. 中國選手가 世界 1位에 오르는 건 2017∼2018年 23週間 1位에 머물렀던 펑산山(34)에 이어 인뤄닝이 두 番째다. 韓國選手中에서는 이미향(30)李共同 5位(11언더파 277打)로 가장 좋은 成跡을 냈다. 이미향의 시즌 첫 톱10 進入이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크로거 퀸시티 正常 #濠洲僑胞 #移民地 #시즌 첫 勝 #lpga 通算 9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