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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의 딸’ 임진희, 故鄕서 生涯 첫 ‘시즌 多勝’|東亞日報

‘濟州의 딸’ 임진희, 故鄕서 生涯 첫 ‘시즌 多勝’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8月 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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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濟州삼다수 마스터스
最終 5언더, 1打差로 2位 제치고
시즌 첫 2勝-通算 4勝 達成
準優勝 황유민, 新人王 1位는 지켜

폭염 뚫고… ‘물허벅 세리머니’ 임진희가 6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아이언샷을 한 뒤
 공의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임진희가 물허벅(제주 여인들이 사용하는 물동이)에 담긴 
제주삼다수로 우승 축하 세례를 받는 모습. ‘물허벅 세리머니’는 이 대회의 전통이다. KLPGA 제공
暴炎 뚫고… ‘물허벅 세리머니’ 임진희가 6日 濟州市 블랙스톤 濟州에서 열린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濟州삼다수 마스터스 最終 4라운드에서 아이언샷을 한 뒤 공의 方向을 確認하고 있다. 오른쪽 寫眞은 이 大會 頂上에 오른 임진희가 물허벅(濟州 女人들이 使用하는 물동이)에 담긴 濟州삼다수로 優勝 祝賀 洗禮를 받는 모습. ‘물허벅 세리머니’는 이 大會의 傳統이다. KLPGA 提供
攝氏 33度의 무더운 날씨도, 秒速 15m 안팎의 거센 바람도 그의 앞을 막지 못했다. 濟州에서 나고 자란 임진희(25)가 프로 데뷔 後 한 시즌 첫 多勝을 故鄕에서 達成했다.

임진희는 6日 濟州 제주시 블랙스톤 濟州(파72)에서 열린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後半期 첫 大會 濟州삼다수 마스터스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1個와 보기 3個로 2오버파 74打를 쳤다. 마지막 날 2打를 잃었지만 最終 合計 5언더파 283打를 記錄한 임진희는 2位 황유민(20)을 1打 差로 제치고 優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優勝 賞金은 1億8000萬 원.

2018年 KLPGA투어에 데뷔한 임진희는 4年次이던 2021年 6月 BC카드·韓經 레이디스 컵에서 처음 優勝했고 지난해 7月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2勝째를 거뒀다. 올해 5月 NH投資證券 레이디스 챔피언십 頂上에 오르며 3年 連續 優勝 트로피를 챙긴 그는 이番 大會 優勝으로 通算 4勝째이자 데뷔 後 처음 한 시즌 2勝을 記錄했다. 올해 KLPGA투어에서 2勝을 거둔 選手는 박민지와 박지영에 이어 임진희가 세 番째다.

2打 差 先頭로 最終 라운드를 始作한 임진희는 4番홀(파3)과 5番홀(파4) 連續 보기로 주춤했다. 그사이 新人 황유민이 全般 9個 홀에서만 4打를 줄이며 單숨에 先頭로 올라섰다. 황유민은 12番홀(파4)에서 보기를 犯했지만 如前히 임진희에게 한 타 앞선 先頭를 지켰다.

황유민의 上昇勢는 15番홀(파4·369야드)에서 꺾였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휘어 숲으로 들어가면서 아웃 오브 바운즈(OB) 處理돼 結局 더블보기를 犯했다. 後半 홀 들어 꾸준히 파를 지켜온 임진희는 황유민의 失手를 틈타 다시 單獨 先頭가 됐다. 임진희는 以後에도 18番홀이 끝날 때까지 파를 세이브하면서 1打 次 優勝을 지켜냈다.

임진희는 競技 後 “오늘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를 비롯해 많은 親戚분들이 直接 應援을 와 주셨다”며 “가장 優勝하고 싶었던 大會에서 優勝하게 됐다. 꿈인지 生時인지 實感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番 大會가 열린 블랙스톤 濟州는 임진희의 집이 있는 濟州 中門에서 車로 20餘 分 距離다. 그는 “가까운 距離에 있는 골프場이지만 어릴 때는 이곳에서 플레이한 적이 없다. 프로가 된 뒤에 비로소 競技를 해 봤다”고 말했다. 임진희는 “後半期에 많은 大會가 남아있는 만큼 앞으로 한 番 더 優勝하고 싶다. 그렇게 차곡차곡 勝利를 쌓아 多勝王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달 대유위니아·MBN 女子오픈에서 데뷔 後 첫 優勝을 맛봤던 황유민은 15番홀 티샷 失手로 準優勝에 滿足해야 했다. 하지만 新人王 競爭者인 김민별과 방신실이 이番 大會에서 컷 탈락하면서 新人王 랭킹 1位 자리(1605點)는 굳게 지켰다.

이소영과 박현경, 최민경은 나란히 3언더파 285打로 共同 3位를 했다. 共同 13位(1오버파 289打)로 大會를 마친 박지영은 賞金 랭킹 1位(6億4571萬 원)와 對象포인트 1位(326點)를 維持했다.



濟州=이헌재 記者 uni@donga.com
#klpga 濟州삼다수 마스터스 #임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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