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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4年만의 US女子오픈서 2位… 韓國系 코푸즈 優勝|東亞日報

신지애, 4年만의 US女子오픈서 2位… 韓國系 코푸즈 優勝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7月 11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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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最終 4R 4打 줄여 共同 2位… US오픈 9番째 出戰서 最高 成跡
“優勝 못했어도 챔피언 된듯 기뻐”
‘韓國人 母親’ 하와이 出身 코푸즈
투어 2年次에 메이저서 첫勝 申告

신지애가 1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오르막 버디 퍼트를 성공한 뒤 하늘을 향해 주먹을 내지르고 있다. 페블비치=AP 뉴시스
신지애가 10日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大會 US女子오픈 最終 4라운드 마지막 18番홀(파5)에서 오르막 버디 퍼트를 成功한 뒤 하늘을 向해 주먹을 내지르고 있다. 페블비치=AP 뉴시스
‘파이널 퀸’ 신지애(35)의 클래스는 如前했다.

신지애가 美國女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大會 US女子오픈에 4年 만에 出戰해 準優勝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0日 美國 캘리포니아州 페블비치의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第78回 US女子오픈 最終 4라운드에서 버디 5個, 보기 1個로 4打를 줄이며 最終合計 6언더파 282打를 記錄했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共同 2位를 한 신지애는 準優勝 賞金 96萬9231달러(約 12億6000萬 원)를 챙겼다. 하와이 出身의 앨리슨 코푸즈(25·美國)가 最終合計 9언더파 279打로 頂上에 올랐다. 투어 2年 次인 코푸즈는 첫 優勝을 메이저大會에서 따내며 優勝 賞金 200萬 달러(約 26億 원)를 벌었다.

2014年부터 主로 日本女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뛰어 온 신지애가 US女子오픈에 出戰한 건 2019年 以後 4年 만이다. 그동안 日本, 濠洲 等에서 열린 LPGA투어 大會에는 參加했지만 美國에서 열리는 大會에 나선 건 亦是 2019年 US女子오픈 以後 4年 만이다. 世界랭킹 75位 以內 資格으로 自身의 9番째 US女子오픈에 나선 신지애(33位)는 2010年 共同 5位를 넘어 大會 個人 最高 成跡을 냈다. 美國 舞臺에서 메이저 大會 2勝(2008, 2012年 브리티시 女子오픈)을 包含해 11勝을 거둔 신지애는 韓國, 日本, 유럽투어 等에서 總 64勝을 記錄 中이다. 올해도 日本 투어에서 2勝을 따내며 平均 打數(70.16打), 賞金(1億1900萬 엔·약 10億8000萬 원) 2位에 올라 있다.

最終라운드에서 唯獨 强해 ‘파이널 퀸’이라 불렸던 신지애는 이番 大會에서도 剛한 뒷심을 보여줬다. 4라운드를 先頭 하타오카 螺絲(24·日本)에게 5打 뒤진 共同 5位로 始作한 신지애는 全般 홀에서만 2打를 줄이며 追擊의 始動을 걸었고, 18番홀(파5)에서 4m 버디 퍼트를 넣어 共同 2位로 跳躍하며 競技를 마쳤다.

18番홀 버디 뒤 오른손 주먹을 내지르며 기뻐한 신지애는 “비록 優勝을 하진 못했지만 챔피언이 된 것만큼 기쁘다. 大會 내 最高 記錄을 새로 썼다. 앞으로 한 段階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5月 할머니를 여읜 신지애는 3라운드 뒤 “페블비치에서 競技하는 모습을 (할머니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只今 이 瞬間 나와 함께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韓國 選手 中에는 김효주(28)가 最終 合計 2언더파 286打로 共同 6位, 루키 유해란(22)李 이븐파 288打로 8位를 하며 톱10에 들었다.

10일 US여자오픈 정상에 오른 앨리슨 코푸즈(가운데)가 한국인 어머니(오른쪽), 필리핀계 아버지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페블비치=AP 뉴시스
10日 US女子오픈 頂上에 오른 앨리슨 코푸즈(가운데)가 韓國人 어머니(오른쪽), 필리핀系 아버지와 함께 優勝 트로피를 들고 있다. 페블비치=AP 뉴시스
最終 라운드에서 3打를 줄이며 頂上에 오른 코푸즈는 “(US女子오픈 優勝은) 내가 꿈꿔 왔지만 實際로 일어날 것이라고는 全혀 豫想하지 못한 일”이라고 所感을 밝혔다. 필리핀系 아버지와 韓國人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코푸즈는 같은 高校(푸나豪雨 스쿨) 出身이자 亦是 韓國人 父母를 둔 미셸 委 웨스트(34·2014年 優勝)에 이어 歷代 두 番째 하와이 出身 US女子오픈 優勝者가 됐다. 美軍 大領 出身인 아버지는 韓國, 獨逸 等에서 服務했고 以後 여러 大會에서 딸 코푸즈의 캐디를 맡기도 했다. 이番 優勝으로 코푸즈는 푸나豪雨 스쿨 同門인 버락 오바마 前 美國 大統領의 祝賀 트윗을 받기도 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신지애 #파이널 퀸 #us女子오픈 #準優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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