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뜸했었지, LPGA 優勝歡呼

東亞日報
入力 2023年 4月 26日 03時 00分

이헌재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韓國選手들 昨年 4勝-올해 1勝뿐
2019年엔 32個大會서 15勝 거둬
스타 不在… 고진영은 負傷呻吟

2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톱10에 든 고진영(3위). 동아일보DB — 25日發表된 女子 골프 世界랭킹에서 韓國選手로는 唯一하게 톱10에 든 고진영(3位). 東亞日報DB

24日 끝난 美國女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大會 더 셰브론 챔피언십 優勝은 베트남系美國人 릴리아 部가 차지했다. 이 大會를 包含해 올 시즌 열린 LPGA투어 7個大會優勝者는 모두 6名이다. 2月 혼다 타일랜드에서도 頂上에 올랐던 富가 唯一한 多勝者다.

올 시즌 優勝者 6名은 모두 國籍이 다르다. 部를 包含해 고진영(韓國), 브룩 헨더슨(캐나다), 셀린 富티에(프랑스), 인뤄닝(中國), 그레이스 金(濠洲)李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男子大會로 美國選手들이 主導하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와 달리 LPGA투어는 多國籍 투어라고 할 수 있다. LPGA 事務局이 글로벌 투어를 志向하는 것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韓國 팬들에게는 只今의 狀況이 多少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不過 몇 해 前만 해도 LPGA투어는 韓國選手들이 主導하는 舞臺였기 때문이다. 2019年韓國選手들은 32個大會中折半에 가까운 15個大會에서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5年과 2017年에 이어 韓國選手들이 合作한 한 시즌 最多勝 타이記錄이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餘波로 大會가 많이 열리지 못했던 2020年과 2021年에도 韓國選手들은 各各 7勝을 거뒀다. 하지만 지난해엔 4勝을 쌓는 데 그쳤다.

韓國選手들의 成績이 예전만 못한 건 박세리, 신지애, 박인비 等의 뒤를 잇는 스타 不在가 가장 큰 原因으로 꼽힌다. LPGA투어에서 21勝을 거둔 ‘골프 女王’ 박인비는 지난해부터 투어에 出戰하지 않고 있다. 박인비는 最近 딸을 낳았다. 한때 世界랭킹 1位였던 고진영(투어 14勝)도 손목 負傷으로 지난해 苦戰했다. 고진영은 3月 HSBC 위민스 챔피언십 頂上에 오르며 期待를 키우고 있지만 全般的으로 韓國選手들의 弱勢가 눈에 띄는 狀況이다. 25日發表된 女子 골프 世界랭킹에서 톱10에 든 韓國選手는 고진영(3位)이 唯一했다.

고진영, 김효주, 유해란 等 15名의 韓國選手들은 27日부터 美國 캘리포니아州 로스앤젤레스의 윌셔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JM이글 LA 챔피언십에 出戰한다. 올해 新設된 大會로 總賞金 300萬 달러(約 40億 원), 優勝賞金 45萬 달러(藥 6億 원)가 걸려 있다.

이헌재 記者 uni@donga.com

#女子 골프 世界랭킹 #고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