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싸운 황인선號, 나이지리아에 0-1 惜敗…2連勝霧散

뉴스1
入力 2022年 8月 15日 08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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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졌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 U-20 女子蹴球代表팀이 2022 國際蹴球聯盟(FIFA) U-20 女子 월드컵 組別리그 2次戰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졌다. (대한축구협회 提供) ⓒ 뉴스1

황인선 監督이 이끄는 韓國 U-20 女子蹴球代表팀이 나이지리아에 아쉽게 敗北, 2連勝이 霧散됐다.

韓國은 15日(以下韓國時間)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 競技場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22 國際蹴球聯盟(FIFA) U-20 女子 월드컵 C組組別리그 2次戰에서 0-1로 졌다.

지난 12日 캐나다와의 組別리그 1次戰에서 2-0으로 勝利했던 韓國은 나이지리아戰敗北로 1勝1敗(勝點 3)가 되며 組 2位를 마크했다. 나이지리아는 2連勝을 記錄, 組 1位에 올랐다.

韓國은 18日午前 11時 프랑스를 相對로 組別리그 最終戰을 치른다. 最終戰結果에 따라 韓國의 8强進出이 決定된다.

이날 京畿는 暴雨로 豫定된 時間보다 約 1時間15分 늦게 始作됐다. 어수선한 雰圍氣 속에서 韓國은 前半戰 45分 동안 나이지리아와 팽팽한 競技를 펼쳤고 0-0으로 前半戰을 마쳤다. 特히 前半 22分 골대를 때린 이수인의 프리킥 場面은 아쉬움이 컸다.

後半戰初盤에 韓國은 나이지리아의 거센 攻擊에 흔들렸지만 守門將 김경희의 잇단 善防으로 失點 없이 危機를 넘겼다.

以後韓國은 後半始作과 함께 交替로 投入된 김은주, 李銀榮等의 攻擊을 통해 反擊에 나섰다. 하지만 李銀榮, 固有나의 슈팅이 番番이 相對 골키퍼에 막혀 得點으로 連結되지 않았다.

팽팽하게 競技를 이어가던 韓國은 後半 38分 에스더 오니에네지데에게 强力한 中距離 슈팅에 失點, 리드를 내줬다.

韓國은 남은 時間 동안 攻勢를 높이며 同點골을 노렸지만 끝내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여는데 失敗, 大會 첫 敗北를 떠안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