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하나, KLPGA 롯데오픈 2連霸正照準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31日 13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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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하나(30)가 韓國女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總賞金 8億원·優勝賞金 1億4400萬원) 2連霸에 挑戰한다.

롯데 오픈은 오는 6月2日부터 나흘間仁川 베어즈베스트 靑羅GC(파72·6725야드)에서 열린다.

第2回 롯데 오픈에는 歷代級參加選手들이 모여 롯데월드타워 優勝컵을 놓고 熾烈한 優勝競爭을 펼친다. 總 132名의 選手들이 參加한다.

롯데 오픈은 2020年까지 롯데 칸타타 女子오픈으로 10年 동안 開催됐고, 지난해부터 롯데 오픈으로 大會名을 바꾸면서 새롭게 再誕生했다. 旣存 롯데칠성음료가 後援하던 大會는 롯데가 後援하는 大會로 발돋움했고, 롯데스카이힐 濟州에서 열리던 大會長亦是 지난해까지 韓國女子오픈이 열리던 골프場인 베어즈베스트 靑羅에서 열리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인 장하나는 지난해 롯데 오픈에서 시즌 첫 優勝을 記錄한 만큼 이番 시즌에도 첫 優勝을 롯데 오픈에서 期待하고 있다.

장하나는 “지난週부터 感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타이틀 防禦에 對한 欲心보다는, 보통의 大會라는 생각으로 負擔을 덜고 大會에 臨하겠다”며 “그래도 昨年에 優勝했던 코스와 同一하기 때문에, 올해 달라진 點들을 빠르게 캐치해서 競技한다면 좋은 結果 있을 거라 믿는다. 많은 應援付託 드린다”고 말했다.

最近 메인 스폰서 大會에서 308日 만에 優勝 차지한 박민지(24)를 비롯해 조아연(22), 정윤지(22), 박현경(22), 임희정(22) 等 올 시즌 上昇勢를 보이고 있는 强者들이 모두 出戰한다.

지난週 E1 채리티 오픈에서 生涯 첫 優勝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정윤지는 “昨年에 이 大會에서 負傷으로 棄權했는데, 올해는 컨디션과 競技力이 올라오는 狀況이라서 期待가 조금 되는 것이 事實”이라면서 “지난週優勝은 잊고 最大限 새로운 競技라는 생각으로 大會에 臨할 것이다”고 覺悟를 다졌다.

롯데 오픈은 優勝賞金뿐 아니라 LPGA 롯데챔피언십‘ 出戰機會도 提供하고 있다. 優秀한 國內選手들이 海外에서 보다 큰 舞臺를 經驗해보고 더욱 成長할 수 있는 機會를 提供하기 위함이다.

지난 5月2日 롯데스카이힐扶餘CC에서 열린 롯데 오픈 豫選戰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包含해 總 144名이 參加해 19名(프로 16名, 아마추어 3名)李本大會出戰資格을 獲得했다. 김가영을 비롯해 이혜원2(22), 門채림(22), 최守備(28) 等總 16名의 選手가 롯데 오픈에 挑戰할 수 있는 機會를 잡았다.

한便 롯데 오픈은 올해 처음으로 갤러리를 맞이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