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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 된서리’ 美컬슨, 마스터스도 不參|東亞日報

‘슈퍼리그 된서리’ 美컬슨, 마스터스도 不參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3月 2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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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非難으로 後援 中斷 事態
煮熟 中이지만 輿論 아직 冷淡

말 한마디를 잘못했다가 두고두고 빚을 갚아야 할 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政府가 支援하는 一名 슈퍼골프리그를 擁護하는 發言을 했다가 逆風을 맞은 筆 美컬슨(52·미국·사진)이 結局 마스터스에도 不參한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等 海外 媒體들은 다음 달 5日(大會 事前行事 包含 基準) 美國 조지아州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에서 開幕하는 마스터스에 미컬슨이 出戰하지 않는다고 22日 傳했다.

앞서 슈퍼골프리그 創設에 앞장선 美컬슨은 選手들의 돈을 搾取하는 美國프로골프(PGA)투어를 뜯어고치는 지렛대로 삼겠다고 한 發言이 傳해지면서 輿論의 逆風을 맞았다. 後援社들이 契約을 끝냈고, 美컬슨 財團이 主催해 오던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大會도 來年부터 財團과 함께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004年부터 美컬슨을 後援한 用品業體 캘러웨이度 後援을 暫定 中斷한 狀態다.

美컬슨은 1月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以後 PGA투어 大會에 出戰하지 않으며 自肅 中이다. 2月 美컬슨은 “不適切한 表現에 對해 깊이 謝過한다”고 밝혔지만 同僚 選手들과 輿論의 反應은 如前히 冷淡하다.

美컬슨은 2004年, 2006年, 2010年 마스터스 頂上에 섰다. 마스터스에서 3回 以上 優勝을 한 건 타이거 우즈(5回), 잭 니클라우스(6回) 等 8名뿐이다. 이番 大會 不參으로 1995年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온 美컬슨의 27年 連續 出戰 記錄은 마침標를 찍게 됐다. 1991年, 1993年 大會에도 出戰한 美컬슨은 이番에 自身의 서른 番째 마스터스를 앞에 두고 있었다. 지난해 5月 PGA챔피언십에서 自身이 세웠던 메이저 大會 最高齡 優勝(50歲 11個月 7日) 更新 挑戰도 當分間 다음을 期約하게 됐다.

한便 지난해 2月 交通事故 以後 再活 中인 우즈의 大會 參與 與否는 아직 公式 發表되지 않았다. 最近 美國 週刊誌 피플은 匿名의 消息通을 引用해 우즈가 復歸 舞臺로 來年 마스터스를 計劃하고 있다고 傳하기도 했다.

강홍구 記者 windup@donga.com
#筆 美컬슨 #pga 非難 #自肅 #마스터스 不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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