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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番 갈림길에 선 양현종…2022年엔 어떤 유니폼 입을까|동아일보

또 한 番 갈림길에 선 양현종…2022年엔 어떤 유니폼 입을까

  • 뉴스1
  • 入力 2021年 9月 16日 09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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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양현종(33)을 또 한 番 指名 割當(designated for assignment) 措置했다. 메이저리그 40人 로스터에서 除外된 것인데 양현종의 자리엔 60日짜리 負傷者 名單(IL)에서 復歸한 外野手 윌리 칼훈이 들어간다.

이 措置는 ‘放出 待機’로도 풀이되는데 양현종은 6月에 이어 벌써 두 番째 通報를 받았다. ‘當身은 우리와 함께 가기 어렵다’며 球團이 등을 떠미는 模樣새다.

양현종은 2020시즌을 마친 뒤 自由契約選手(FA) 身分으로 텍사스와 1年間 스플릿 契約을 맺었다. 以後 4月 末 콜業돼 빅리거로서 꿈을 이뤘다.

메이저리그 로스터는 競技에 나서는 ‘26人’과 메이저리그 身分을 保障받는 ‘40人’으로 나뉘는데, 球團이 一旦 양현종의 身分을 ‘解除’시킨 것이다. 一旦, 殘餘 시즌 빅리그 復歸는 現實的으로 어렵게 됐다.

시즌도 막바지를 向하는 가운데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西部地區 最下位에 머무르고 있다. 來年 시즌을 構想해야 하는 팀 立場에서 1988年生 베테랑 왼손 投手 代身 育成해야 할 投手를 쓰는 게 더 效率的일 수 있다.

트리플A行 通報를 받은 지 하루 만에 再次 指名 割當을 當한 양현종으로선 갈림길이다. 남은 選擇肢는 다음과 같다.

一旦 一週日 동안 다른 팀의 迎入 意思를 기다리는 것이다. 텍사스를 除外한 29個 球團은 지난 시즌 成跡의 逆順으로 양현종에 對한 웨이버 클레임(讓受醫師)을 申請할 수 있다. 양현종을 데려가겠다는 팀이 나타나면 最上이다. 一旦 텍사스에서와 같은 待接은 避할 수 있다.

그러나 올 시즌 成績을 보면 可能性은 그리 크지 않다. 양현종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12競技(先發 4競技)에 나와 35⅓이닝을 던지며 3敗 平均自責點 5.60을 記錄했다. 지난달 25日 빅리그에 復歸한 後에도 4競技(6⅓이닝)에서 4失點(4自責)을 記錄했다.

願하는 九段이 나타나지 않으면 양현종은 指名 割當 節次를 通過한 뒤 마이너리그에 殘留하며 다시 한番 昇格 機會를 노리게 된다. 美國 野球에 對한 양현종의 意志를 考慮하면 有力한 옵션이다.

양현종은 지난 6月18日 첫 番째 指名 割當 措置 때도 마이너리그 契約을 이어가며 빅리그 挑戰 意志를 불태운 바 있다. 殘餘 競技에서 競爭力을 보여주는 게 重要하지만 現實은 碌碌하지 않다.

양현종은 마이너리그에서도 돋보이지 않았다. 텍사스 傘下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라운드錄 익스프레스에서도 3敗 平均自責點 5.60을 올렸다.

빅리그 成跡과 같은 數値다. 10競技 中 先發로 9競技를 消化하며 42⅔이닝을 던졌고 勝利 없이 2敗만 남았다. 이어 마이너리그 生活 막판엔 젊은 投手들에게 先發 機會를 내주면서 불펜 投手로 1競技를 뛰었다. 이때 2⅓이닝 3失點(2自責)으로 3敗째를 當했다.

FA 身分으로 다른 팀과 協商에 나설 수도 있다. 이 境遇 KBO리그로 유턴度 可能하다. 양현종은 포스팅 시스템 節次를 거쳐 美國에 進出한 게 아니기에 元 所屬팀 KIA 타이거즈 뿐만 아니라 다른 팀과도 協商할 수 있다. KIA 팬들은 팔을 벌려 歡迎할 일이지만 앞일은 알 수 없다. 本人의 意志가 가장 重要한 대목이다.

처음부터 쉽지 않은 旅程이었다. 그럼에도 양현종은 挑戰을 選擇했고, 挑戰의 時間은 어느덧 끝을 向해간다. 올 시즌 終了 後 양현종이 어떤 選擇을 내릴지 野球팬들의 關心이 커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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