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연·이승연 生涯 첫 優勝
임희정·박현경 等 錚錚한 新人 櫛比
조아연이 20日 慶南 金海 伽倻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2라운드 1番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KLPGA 提供)
시즌 初부터 루키들의 活躍이 무섭다. 이番 시즌 韓國女子프로골프(KLPGA)투어 版圖는 新人 選手들이 主導할 展望이다.
‘슈퍼 루키’ 조아연(19·볼빅)李 國內 開幕展으로 열린 롯데 렌터카 女子오픈에서 優勝을 따낸 데 이어 지난 21日 시즌 다섯 番째 大會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新人 李丞涓(21·休온스)李 優勝컵을 들어 올렸다.
2019시즌 열린 5個 大會에서 新人이 거둔 優勝만 벌써 2勝이다. 지난 시즌 최혜진(20·롯데)李 홀로 2勝을 따냈고 2017年에는 박민지(21·NH投資證券)가 新人으로선 唯一하게 1勝을 거뒀다.
2017年 當時 박민지 外에 최혜진이 아마추어 身分으로 2勝을 올리긴 했지만 올해처럼 한 시즌에 2名 以上의 新人이 優勝을 거둔 것은 異例的인 일이다.
松京서 JTBC골프 解說委員은 最近 新人들이 强勢를 보이는 理由에 對해 “世界 舞臺에 進出하는 女子 골프 選手들이 많아지면서 國內 大會에서 그 빈 자리를 新人 골퍼들이 채우고 있다”고 分析했다.
이番 시즌 新人 資格을 얻은 選手들은 總 72名. 그 中에서도 조아연은 시즌 前부터 巨物級 新人으로 불렸다.
조아연은 中學校 2學年 때 最年少 國家代表 타이틀을 거머쥐며 일찌감치 可能性을 보였고 2019 KLPGA 正規투어 시드順位展 首席을 차지하며 正規투어에 入城했다.
이番 시즌 4個 大會에 出戰해 모두 톱10을 記錄했다. 지난해 12月 시즌 開幕展인 曉星 챔피언십(베트남 開催)에서 共同 6位에 들었고 두 番째 出戰한 롯데렌터카 女子오픈에서 優勝을 차지했다. 以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共同 5位,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선 共同 6位를 記錄했다.
이승연은 조아연에 맞설 莫强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골퍼 이승연이 21日 慶南 金海 伽倻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파이널 라운드 競技 4番홀에서 홀아웃하며 갤러리들에게 人事하고 있다.(KLPGA 提供)
이승연은 지난해 2部 투어에서 賞金王을 차지해 이番 시즌 正規 투어에 入城했다. 데뷔 시즌 네 番째로 出戰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優勝을 達成하며 特級 루키 班列에 뛰어 들었다.
新人賞 部門에서 조아연(559點)과 李丞涓(322點)은 나란히 1~2位를 차지하며 熾烈한 新人王 競爭도 豫告하고 있다.
이 둘의 뒤를 이어 新人賞 포인트 3位에 오른 임희정(19·韓華큐셀) 亦是 올 시즌 注目해야 할 루키다.
2014年부터 2018年까지 國家代表 常備軍과 國家代表 生活을 한 임희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女子 代表팀 主張으로 나서며 團體戰 銀메달을 獲得했다.
지난해 正規투어 시드順位戰에서 조아연에 이어 2位를 記錄하며 期待를 한몸에 받았다. 이番 시즌 4個 大會에 出戰해 톱10에 두 次例 들었다.
박현경이 20日 慶南 金海 伽倻CC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9’ 2라운드 8番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KLPGA 提供)
박현경(19·하나금융그룹)은 프로 데뷔前인 曉星 챔피언십에서 共同 6位로 마치며 注目을 받았다. 以後 大會에서 톱10에 한 番도 들지 못했지만 아마추어 戰績이 華麗한 만큼 앞으로 期待가 더 크다는 評價다.
2013年 國家代表 常備軍, 2014年~2016年까지 國家代表를 지낸 박현경은 2016年 世界 아마추어 골프 選手權大會 團體戰 優勝으로 KLPGA 正會員 資格을 獲得했다. 지난해 2月 正會員으로 立會했고 드림투어에서 한 次例 優勝하는 等 上昇勢를 탔다.
新人 突風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可能性이 높다. 송 解說委員은 “시즌 中後半 컨디션 調節에 失敗하는 新人들이 많은데 體力 按排를 누가 더 잘하는지가 關鍵이 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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