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能力은 言及할 必要 없다. 100% 役割을 하고 後輩들을 잘 챙겼으면 한다.”
23歲 以下(U-23) 男子蹴球代表팀 김학범(58) 監督이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AG)에 출격하기 前, 와일드카드(24歲 以上)로 拔擢한 攻擊手 孫興慜(26·토트넘 홋스퍼)과 골키퍼 조현우(27·大邱FC)에게 남긴 메시지다.
代表팀은 23日(韓國時間) 午後 9時30分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隣近의 치카랑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大會 8强 進出을 다툰다. “우리의 뒤는 낭떠러지”라는 金 監督의 말처럼 ‘敗北=脫落’의 等式이 成立될 토너먼트 旅程이 本格的으로 始作된다.
부담스러운 勝負. 檢證된 實力者들의 活躍이 切實한 韓國蹴球다. 21歲 以下 選手들이 主軸이지만 主要 國際大會에서 種種 惡夢을 膳賜한 이란은 存在만으로 充分히 껄끄럽다. 最前線과 後方을 책임질 兄님들의 어깨가 몹시 무겁다. 그래도 스스로 堪耐할 몫이다.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둘은 나란히 印象的인 活躍을 펼쳤다. 孫興慜은 두 골을 몰아쳐 4年 前 브라질大會에 이은 2回 連續 월드컵 得點者가 됐고, 조현우는 ‘슈퍼 세이브’를 거듭해 强烈한 印象을 심어줬다.
代表팀은 비록 1勝2敗(勝點 3)에 머물러 組別리그에서 탈락했으나 3골·3失點의 俊秀한 結實을 맺었다. 特히 ‘디펜딩 챔피언’ 獨逸을 2-0으로 完破한 ‘카잔의 奇跡’에서 無失點 勝利로 日程을 마무리했다. 孫興慜은 獨逸戰 追加골의 主人公이었다. 熾烈한 內部 競爭을 뚫고 主戰 掌匣을 낀 조현우는 수많은 善防 쇼로 유럽 主要 클럽들의 스카우트 標的이 됐다. 當場은 어려우나 選手 自身도 큰물을 向한 熱望을 감추지 않았고, 有力 外信들도 關聯 內容을 다뤘다.
그만큼 力量은 疑心의 餘地가 없다. U-23 代表팀이 大會 組別리그를 消化한 반둥에서부터 ‘월드컵 콤비’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캡틴’ 孫興慜은 키르기스스탄과 組別리그 3次戰에서 決勝砲를 넣었고, 조현우는 2競技 無失點으로 이름값을 했다.
둘의 役割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金 監督은 召集에 앞서 와일드카드 멤버들에게 특별한 한 가지를 當付했다. 後輩들에게 커피를 많이 사라는 것. 틈날 때마다 시원한 車 한 盞을 함께 마시고 많은 對話를 하면서 서로의 距離感을 最大限 좁히라는 얘기다. 그라운드 안팎에서의 疏通과 스킨십이 가져다 줄 肯定的인 影響力을 믿기 때문이다.
U-23 代表팀은 한 수 아래의 말레이시아에 덜미를 잡히는 等 豫期치 못한 組別리그에서의 不振으로 士氣가 많이 떨어졌다. 여기에 一部 選手를 向한 過度한 非難이 겹치며 雰圍氣도 가라앉았다. 兄님들의 特別한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重要한 時點에서 둘은 꼬리를 내리지 않는다.
堂堂하고 毅然하게 運命의 一戰을 準備하고 있다. 조현우는 “勝負차기를 해도 自身 있다. 勿論 그 前에 無失點으로 마칠 것”이라는 말로, 손흥민은 “弱한 팀은 짐을 싸야 한다. 앞으로 맞설 相對들이 剛하지만 우린 더 剛해질 것”이라며 後輩들을 督勵했다.
남장현 記者 yoshike3@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