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人氣몰이 이정민 “새 아이언 德分”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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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不安하지만 그린的中率 1位… “後輩 김세영 推薦製品 잘 맞아”
5日 롯데 칸타타오픈 3勝挑戰

最近韓國女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이정민(23·비씨카드·寫眞)이 上限價를 누리고 있다. 지난 3個大會에서 2次例 트로피에 입을 맞추며 賞金 랭킹을 3位(2億9400萬 원)까지 끌어올렸다. 平均打數는 2位(70.14打). 國內 필드 女王을 노리는 이정민은 “티샷이 아직 不安하지만 아이언 샷이 잘된 德分”이라고 上昇勢의 祕訣을 털어놓았다. 올 시즌 이정민의 그린 的中率은 82%로 1位에 올라 있다.

이정민이 컴퓨터 같은 아이언 샷을 驅使하게 된 데는 切親한 1年後輩로 美國女子프로골프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세영(미래에셋)의 役割이 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따로 用品契約을 하지 않은 이정민은 어떤 아이언을 쓸지 苦悶하다 김세영의 勸誘로 시타를 해 본 미즈노 MP-15 製品을 쓰게 된 것이다. 이정민과 김세영은 주니어 時節 뉴서울CC 練習生으로 한솥밥을 먹었으며 대원외국어고와 고려대 同門 사이.

이정민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여름부터 成績을 내기 始作하는 슬로 스타터였다. 高麗大大學院에서 碩士過程(스포츠 社會學專攻)을 밟느라 每週月, 火曜日에는 講義를 듣고 있어 放學後 필드 集中力이 올라갔다. 요즘도 大會 때 틈나는 대로 課題와 發表準備를 하고 있다는 이정민은 5日濟州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에서 開幕하는 롯데 칸타타女子오픈에 出戰해 시즌 첫 3勝에 挑戰한다. 이정민은 “아이언 샷이 좋으면 成跡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番大會 코스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의 境遇 아이언 샷을 잘하면 有利하다”고 分析했다.

지난週大會 때 눈病으로 缺場한 고진영(넵스)도 3勝 사냥에 나선다.

金鍾奭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