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延在, 프랑스 그랑프리 3種目決選進出

東亞日報
入力 2012年 4月 1日 16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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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延在(18·세종고)가 리듬체조 그랑프리 大會에서 個人綜合 11位를 차지하면서 세 種目의 決選에 進出했다.

손연재는 31日(現地時間) 프랑스 티에에서 열린 大會에서 볼 27.625點, 후프 27.550點, 棍棒 25.450點, 리본 27.250點을 받아 總點 107.875點으로 參加選手 21名 가운데 11位에 올랐다.

손연재는 4種目 가운데 볼, 후프, 리본에서 27點臺를 얻어 各種目 8位까지 주어지는 決選進出權을 確保했다.

손연재는 棍棒에서 2次例失手해 25點臺에 그쳤지만 나머지 種目에선 고르게 比較的 높은 點數를 받았다.

個人綜合 1~3位에는 에브게니아 카나에바(117.45點), 다리아 드미트리에바(115.300點), 알렉산드라 메르쿨로바(113.525點) 等 러시아 出身 3名이 布陣했다.

올해로 26回째인 티에 그랑프리는 國際體操聯盟(FIG) 公認大會가 아니라 프랑스體操聯盟이 主管하는 地域大會다.

그러나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열려 世界頂上級選手들이 大擧參加했다.

손연재는 1日 밤 決選에 오른 3種目에서 演技를 펼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