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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野球 롤러코스터] 이종범 負傷?…“갈비뼈는 안아픈데…”|동아일보

[재밌는 野球 롤러코스터] 이종범 負傷?…“갈비뼈는 안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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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8月 17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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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野球는 화수분이에요. 자고 일어나면 흥미로운 얘깃거리가 생겨요. 奇想天外한 일들이 發生해 世上을 깜짝 놀라게 하는가 하면, 어디서 본 듯한 일이 데자뷰처럼 일어나기도 해요. 지난週 프로野球를 달군 뒷얘기, 興味津津한 롤러코스터가 只今 出發해요.

○從犯新 “갈비뼈가 아닌데…”


KIA 이종범 14日 아찔한 經驗했어요. 그라운드 오른쪽 가장 깊은 곳에 떨어진 打球 잡다가 펜스에 剛하게 부딪혔어요. 공을 잡는 瞬間 왼쪽 팔과 가슴이 連달아 强하게 衝突하며 쓰러졌어요. 急히 救急車 타고 急히 病院 갔어요. 온 몸이 아파 정신없는 瞬間, X-레이 撮影을 한 뒤 醫師가 먼저 “갈비뼈가 아프냐”고 물어봐요. “아니다”고 말했어요. 再次 “갈비뼈 안 아프냐”고 물어요. “아픈 데는 가슴과 팔이다”고 對答했지만 醫師는 고개만 갸웃갸웃. 그러더니 또 “갈비뼈가 아플 텐데”라며 갈비뼈부터 檢査하고 금이 간 것인지 確認해요. 갈비뼈에 骨折이라도 當하면 올 正規시즌은 굿바이. 球團 關係者들도 가슴 철렁해요. 醫師가 이런 데도 理由는 있었어요. X-레이 필름 속에 갈비뼈가 分明 異常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從犯新 그 쪽은 하나도 안 아파요. 確認 結果 日本 프로野球에서 뛸 때 부러진 痕跡. 큰 負傷 아니라는 診斷에 이종범, 15日 웃는 얼굴로 나타났어요. 아직 打撲傷 痛症이 커서 競技는 못 뛰지만 가볍게 訓鍊도 했어요. 마침 이날 生日이라 팬들이 代身 떡 돌리고 祝賀노래까지 불러줘요. 몸을 아끼지 않는 鬪魂을 보여준 故鄕스타에 對한 팬들의 깊은 사랑, 從犯新 벌떡 일어날 것 같아요.

○現場 業務보다 윗분 앞에 줄서기가 重要한 A球團

A球團 一部 프런트의 寒心한 줄서기 行態가 野球판에서 話題에요. 다른 球團 關係者들한테도 口舌에 오르고 있어요. 特히 A팀 스카우트 總責任者의 行步는 野球판 웃음거리가 되고 있어요. 유난히 野球 좋아하는 球團主님 野球場 오시는 날에는 百發百中, 社長이 그 팀 競技 볼 때는 十中八九 옆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그리고는 競技 中間 中間 親切한 狀況 說明 들어가요. 選手 身上情報도 提供해요. 新任 社長은 解說 들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그런데 다른 팀에서 그 모습 본 사람들은 “초짜 野球團 社長에게 野球 가르치고 있다”며 혀부터 茶요. 굳이 거기 있지 않아도 될 補職에 있는 사람, 오히려 그 時間에 다른 데서 다른 일 하고 있어야 正常인 사람이 그러고 있으니 더 問題에요. 精神 똑바로 박힌 社長이라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맡은 業務 神經 써라”고 一鍼 놓겠지만, 그런 것 같지도 않아요. 그러고 보니 社長 바꿔봐야 이 球團 앞날 別로 나아질 것 같지도 않아요. 더군다나 高校野球 大學野球가 牧童이나 地方球場에서 열리고 있는 날에도, 이 스카우트팀長은 그곳은 뒷전이고 홈팀 競技 열리는 프로野球長에 더 많이 있어요. 野球界 人士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그 光景 지켜본 게 한두 番이 아니에요. 다들 그래요. “그 球團에서 누가 그런 걸 制止할 사람 있어. 그러니까 저 팀이 저 模樣 저 꼴이 됐지”라고. 이 팀에서 出世하기 위해서는 줄서기부터 배워야하는 狀況이에요.

○限對話 監督의 失手?

韓華 새 傭兵 投手 不에盧가 13日 三星戰에서 合格點을 받았어요. 6.1이닝을 던지면서 4沙丘는 7個로 많았지만 2安打 4失點. 勝 없이 11敗만 하고 돌아간 ‘카페얀 惡夢’이 사라질 것 같아요. 그런데 이날 競技 내내 眞짜 焦燥했던 사람 있어요. 限對話 監督이에요. 카페얀을 내쫓은 뒤에도 “初盤에 打者들이 좀만 도와줬어도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던 한 監督. 不에盧가 던진 이날도 沈默하는 방망이가 무척이나 野俗했나 봐요. 三星 選拔은 高卒新人 정인욱. 初盤에 무너뜨릴 機會는 오히려 한화에 더 많았거든요. 하지만 5回까지 스코어는 2-0으로 三星이 앞섰어요. 한 監督이 熱 받을 만해요. 그래서 異例的으로 京畿 途中 打者들 모아놓고 한 마디 날렸어요. “너희들 傭兵 또 하나 보내고 싶냐?” 화들짝 놀란 打者들, 바로 精神 차려요. 6回 相對 失策으로 機會 잡고선 單숨에 3-2로 逆轉시켜요. 7回에도 1點을 뽑아 모처럼 팀도 勝利하고, 傭兵에게도 1勝 膳物해줄 雰圍氣였어요. 하지만 모든 게 금세 虛事가 됐어요. 7回 나온 救援投手 4名이 모조리 失點하면서 無慘하게 다시 逆轉敗했거든요. 한 監督 뒤늦게 後悔해요. “내가 잘못했어. 投手들한테도 한 마디 했어야 하는데. 投手들을 너무 믿었어.”

○방망이가 뭐기에

8個 球團 選手들, 유니폼은 다르지만 서로의 방망이를 주고받는 薰薰한 情 나누고 있어요. 特히 잘 치는 他者 방망이는 언제나 人氣에요. 두산 김현수는 한때 홈구장에서 雨天順延 된 後에도 좀처럼 잠실구장을 떠날 수 없었대요. 他 球團 選手들이 얘기도 하지 않고 방망이를 몰래 훔쳐가서 정작 驚氣 나갈 때 들고 나갈 게 없을 程度였거든요. 요즘은 ‘홈런王’ 롯데 이대호의 방망이가 最高 人氣래요. 김경문 監督도 “(崔)준석이가 (李)大虎 방망이를 자주 받는 것 같더라”고 귀띔해요. 그리고 옛날 얘기를 들려줘요. 예전 프로野球가 갓 생겼을 때도 잘 치는 打者의 방망이는 언제나 人氣였다는 것. 하지만 다른 意味의 ‘人氣’였어요. 한마디로 攻掠對象. 特定選手 打擊感이 좋다 싶으면 몰래 相對 덕아웃으로 侵入해 일부러 그 選手 방망이를 부러뜨리는 일이 茶飯事였대요. 어떨 때는 相對팀 攻擊 끝나고 打席에 서기 위해 방망이를 들면 그립 部分이 부러져있던 적도 있었대요. 只今은 부러뜨리는 蠻行은 저지르지 않지만, 如前히 잘 치는 打者들의 방망이는 무게, 길이, 밸런스, 甚至於 模樣까지 핫이슈. 잘 치는 選手들 방망이는 確實히 ‘氣(氣)’가 남다르기 때문이래요.

스포츠1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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