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同行버스 路線新設… “首都圈出退勤不便解消”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6日 03時 00分

이소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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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南-高陽等路線 4個 늘리기로

京畿 의정부시와 성남시 판교, 고양시 화정 等 4곳에도 首都圈住民의 서울 通勤을 돕는 ‘서울同行버스’가 다니게 된다. 利用料金은 1500원으로 氣候同行카드를 使用할 수 있다.

서울市는 서울同行버스 路線을 旣存 6個에서 城南板橋, 高陽 화정, 議政府高山·可能等 4個를 新設해 總 10個로 運營한다고 25日 밝혔다. 서울同行버스는 ‘首都圈住民도 서울市民’이라는 市政哲學에 따라 首都圈住民의 出勤길 어려움과 交通混雜問題를 同時에 解消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月 화성시 東灘, 金浦等을 運行하는 2個路線으로 始作했다.

新規路線追加로 板橋第2테크노밸리, 高陽 화정役, 議政府高山地球와 가능동 隣近地域에서 서울에 오가는 通勤環境이 改善될 것으로 展望된다. 또 旣存路線中高陽元興∼弘大入口驛을 오가는 서울04 同行버스는 停留所 1個를 늘린다. 서울05(洋酒 옥정∼道峯山役)와 서울06(光州 능坪∼강남역)은 停留所 2個를 追加한다.

退勤時間에도 서울東行버스를 擴大運行한다. 서울市關係者는 “서울同行버스 利用客을 對象으로 設問調査를 實施한 結果退勤時間帶 버스 運行臺數를 늘리기로 했다”며 “退勤時間帶에 擴張運營되는 新規路線은 6月부터 次例대로 運行하는 것이 目標”라고 말했다.

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

#서울同行버스 #路線新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