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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搾取物 1929個 찍고 性暴行까지 한 初等敎師…被害 女學生 124名|東亞日報

性搾取物 1929個 찍고 性暴行까지 한 初等敎師…被害 女學生 124名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4月 25日 14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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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成年者를 相對로 性搾取物을 찍게 한 뒤 所藏하고 性暴行까지 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30代 初等學校 敎師에 對해 懲役 13年刑이 確定됐다.

大法院 3部(主審 盧貞姬 大法官)는 25日 兒童·靑少年의 性保護에 關한 法律 違反(常習 性搾取物 製作·配布 等) 等 嫌疑로 起訴된 A 氏의 再上告審에서 懲役 13年을 宣告하고 80時間의 性暴力 治療 프로그램 履修, 兒童 等 關聯 機關 10年 就業制限을 命令한 原審을 確定했다.

2012年부터 서울의 한 初等學校 敎師로 勤務했던 A 氏는 2020年 11月부터 2021年 2月까지 SNS를 통해 알게 된 被害者 3名에게 性搾取物 撮影을 指示하고 이를 電送받아 所持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또 2020年 性搾取物 製作 過程에서 알게 된 B 孃(當時 13歲)을 모텔에서 類似 强姦한 嫌疑도 받는다.

1審은 常習 性 搾取物 製作 嫌疑로 懲役 8年, 未成年者 議題 類似强姦 嫌疑로 懲役 7年을 宣告했다. 檢察은 抗訴審 過程에서 A 氏가 2015年 2月부터 2021年 1月까지 總 121名에게 같은 方式으로 犯行해 1910個의 性搾取物을 製作했다는 嫌疑를 追加해 公訴狀을 變更했다. 이로써 被害者는 124名, 性搾取物은 1929個로 늘었다. 被害者 大多數가 初等學生이나 中學生이었다.

抗訴審 裁判部는 懲役 18年을 宣告하고 80時間의 性暴力 治療 프로그램 履修, 兒童 等 關聯機關 10年 就業制限을 命令했다. 하지만 大法院은 “公訴狀 變更에 關한 法理를 誤解한 잘못이 있다”며 事件을 다시 審理하도록 했다. 靑少年性保護法에서 常習을 加重 處罰하는 條項은 2020年 6月 新設됐기 때문에 該當 條項이 생기기 前의 行爲는 移轉 法으로 處罰해야 한다는 것이다.

大法院은 “애初 罪가 되지 않던 行爲를 構成要件의 新設로 處罰對象으로 삼는 境遇 處罰法規가 施行되기 以前 行爲에 新設 法規를 適用할 수 없다”며 “原審은 檢事의 公訴狀變更許可 申請을 그대로 許可해서는 안 되고 介淨 規定 以後 部分만 追加하는 새로운 公訴狀 變更 許可 申請이 있는 境遇에만 許可했어야 한다”고 說明했다.

以後 進行된 破棄還送審은 A 氏에게 懲役 13年을 宣告했다. 80時間의 性暴力 治療 프로그램 履修, 兒童 等 關聯機關 10年 就業制限도 命令했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
#未成年者 #性搾取物 #性暴行 #初等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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