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察, ‘授業參與詩公開謝過’ 醫大調査…“搜査對象醫大生名單確認”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4日 17時 09分

정봉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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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都圈의 한 醫科大學 테스크포스(TF)가 學生들의 授業參與를 妨害했다는 疑惑을 들여다보고 있는 警察이 24日學校行政室을 찾아 學生名單等關聯書類를 要求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敎育部가 搜査依賴한 醫大生集團行動强要事例를 調査中이다. 이날 學校訪問은 搜査依賴된 學生名單과 實際名單이 맞는 지 確認하는 次元인 것으로 알려졌다.

該當學校의 一部醫大生들은 ‘醫大 TF팀’ 名義로 學生들에게 授業再開와 關係 없이 持續的인 團體授業拒否를 要求한 것으로 傳해졌다. 團體行動誓約에는 授業에 參與할 境遇 ‘全學年公開對面謝過’, ‘學習資料(族譜)에 對한 接近禁止’ 等의 措置를 取하겠다는 內容을 明示한 것으로 알려졌다. 對面講義, 臨床實習뿐 아니라 온라인 授業도 出缺現況을 認證하도록 했다고 한다.

政府는 法과 原則에 따라 嚴正措置하겠다는 方針이다. 장상윤 大統領社會首席祕書官은 23日 브리핑에서 앞선 事例를 說明하며 “이는 實定法을 違反한 行爲일 뿐만 아니라 個人의 자유로운 意思決定을 强壓的으로 막아왔다는 點에서 憲法價値에 反하는 行爲”라고 했다. 이어 “그 어떤 곳보다도 自由의 價値가 尊重되어야 할 學校에서 이러한 不法的强要行爲가 벌어지고 있다는 點이 衝擊的”이라며 “다른 大學에도 이러한 일이 있는 지 事實確認에 나섰다”고 했다.

정봉오 東亞닷컴 記者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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