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水危險’ U字形地下車道… 進入遮斷施設設置義務化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4日 03時 00分

이소정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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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水警報땐 내비게이션 迂廻 안내

지난해 14名의 목숨을 앗아간 忠北淸州市吳淞地下車道慘事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沈水被害憂慮가 큰 地下車道에는 進入遮斷施設設置가 義務化된다. 洪水警報發令地點에 가까이 있을 境遇民間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迂廻路를 案內한다.

行政安全部는 政府世宗廳舍에서 ‘氣候危機革新方案 및 國家安全시스템 改編綜合對策’ 會議를 열고 이 같은 對策을 推進한다고 23日 밝혔다. 于先 이달부터는 河川에 隣接해 있거나 沈水被害憂慮가 큰 U字形地下車道는 防災等級과 關係없이 進入遮斷施設을 義務的으로 設置해야 한다. 여름철 雨期前인 6月까지 設置가 完了되도록 管理할 計劃이다.

7月부터는 洪水警報發令地點을 中心으로 約 1.5km 以內에 車輛이 進入하면 카카오맵, 티맵 等民間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案內하는 서비스도 開始한다. 다음 달 1日부터 10日까지 빗물받이 淸掃週間을 運營해 下水施設을 集中的으로 點檢하고 맨홀 내 墜落防止施設을 設置할 方針이다. 이 밖에도 時間當降雨量 100mm 以上의 豪雨狀況을 假定한 災難對應訓鍊實施與否等을 點檢한다.

이소정 記者 sojee@donga.com

#地下車道 #沈水危險 #遮斷施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