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億 롤렉스 時計’ 훔친 一黨, 마카오서 700萬원에 팔아넘겼다

뉴스1
入力 2024年 4月 23日 10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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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億원이 넘는 롤렉스 時計를 훔쳐 마카오에서 700萬 원 相當에 販賣한 竊盜犯日當이 實刑을 宣告받았다.

光州地法刑事10單獨 나象牙判事는 竊盜嫌疑로 起訴된 A 氏(47)에게 懲役 1年을, 贓物讓渡嫌疑로 起訴된 B 氏(46)에게 懲役 6個月을 各各宣告했다고 23日 밝혔다.

矯導所에서 만난 이들은 지난해 10月 22日쯤 光州 한 被害者의 自宅에서 金品을 훔치기로 公募하고 롤렉스 時計等을 훔쳐 海外에서 處分한 嫌疑等으로 起訴됐다.

A 氏는 B 氏를 통해 被害者가 집안 金庫에 現金 다발과 高架時計等貴重品을 保管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A 氏는 侵入竊盜經驗이 많은 C 氏와 함께 被害者의 집 周邊을 探問하며 CCTV 位置를 確認하는 等犯行現場을 踏査했다.

被害者가 外出하는 것을 確認한 C 氏는 防犯槍을 부수고 被害者의 집 안에 들어가 金庫에서 詩가 1億3000萬 원 相當의 롤렉스 손목時計와 現金 2500萬 원을 훔쳐 달아났다.

A 氏는 B 氏에게 “警察이 金銀房에 롤렉스 時計를 가져온 사람이 있는지 묻고 다닌다. 마카오로 가서 現金으로 바꿔달라”고 付託했다.

提案을 받은 B 氏는 마카오 한 典當舖에서 이 時計를 4萬2000홍콩달러(韓貨 740萬원 相當)에 現金化했다.

被害者는 B 氏가 맡긴 典當舖에 直接 찾아가 돈을 주고 被害物品을 되찾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象牙判事는 “A 氏가 竊取한 物品이 巨額이고 竊盜犯行을 計劃하는 等加擔程度가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B 氏는 累犯期間中에도 贓物임을 알면서 高架時計를 處分하기 위해 海外出國하는 等罪質이 不良하다”고 指摘했다.

이어 “롤렉스 時計가 被害者에게 返還됐다고는 하지만 이는 被告人들의 努力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며 “B 氏가 被害者와 合意한 點等을 綜合해 刑을 定한다”고 判示했다.

(光州=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