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羅國際都市에 BMW그룹 R&D 센터 開所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3日 03時 00分

차준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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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役割

仁川經濟自由區域靑羅國際都市에 BMW그룹 硏究開發(R&D) 센터가 새롭게 門을 열었다. 2015年仁川中區永宗島 ‘仁川 BMW 드라이빙 센터’ 內에 처음 開所한 BMW그룹 R&D 센터를 擴張한 것으로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役割을 맡는다.

仁川經濟自由區域廳은 22日靑羅 IHP(Incheon Hi-Tech Park) 都市尖端産業團地에서 BMW그룹 R&D 센터 開所式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BMW그룹이 유럽을 除外하고 全世界에 5番째로 設立한 硏究開發施設이다. 지난해 5月着工해 11個月 만에 最近完工한 센터는 全體面積 2812.5㎡規模의 單層建物로 事務空間과 整備 및 實驗室, 引證實驗室, 電氣車充電器試驗洞, 硏究室等의 테스트 랩을 갖추고 있다. 國內輸入되는 車輛의 認證을 비롯해 製品開發業務支援, 國內企業과 硏究施設, 大學들과 協力해 프로토타입 等을 함께 開發한다. 國內市場出市前國內法規에 充足하는 車輛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遂行하게 된다. 向後 3, 4年內에는 韓國市場을 위한 最適化된 솔루션을 開發하고 自體的으로 認證 테스트를 遂行하는 것이 目標다.

윤원석 仁川經濟廳長은 “BMW그룹 R&D 센터 코리아 建立은 自律走行, 커넥티비티, 電氣化硏究開發等을 통해 仁川經濟自由區域의 未來 모빌리티 成長, 韓國企業의 글로벌 市場進出等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來年에 靑羅 로봇랜드에 들어서는 커넥티드카 所在·部品認證評價센터와 함께 靑羅를 未來車中心의 都市로 성장시킬 것으로 期待한다”고 밝혔다.

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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