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코인’ 疑惑 위너즈 押收搜索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7日 03時 00分

최원영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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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名人 내세운 詐欺疑惑도 調査
다른 搜査中試圖警察廳長 만난 前職代表도 搜査對象

有名人을 내세운 ‘스캠(詐欺) 코인’이라는 疑惑을 받는 假想貨幣 위너즈코인에 對해 警察이 强制搜査에 나섰다. 警察은 코인 發行業體前職代表의 自宅도 押收搜索했는데, 그는 또 다른 코인 詐欺에 連累돼 搜査받는 渦中에 한 試圖警察廳長을 만나 論難이 됐던 人物이다.

16日 서울警察廳刑事機動隊는 1日 위너즈코인 發行業體인 위너즈의 江南區事務室과 崔某前 위너즈 代表의 自宅等을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詐欺等嫌疑로 押收搜索했다고 밝혔다. 警察은 정某現 위너즈 代表의 PC와 崔前代表의 携帶電話等을 確保한 것으로 傳해졌다.

위너즈코인은 블록체인과 格鬪技等 스포츠를 連繫한 서비스를 標榜하며 2022年 11月發行됐다. 以後前職國會議員과 警察高位幹部, 有名 유튜버 等을 앞세워 投資者를 모았지만, 不法賭博과 類似受信에 關與했고 投資金도 돌려주지 않았다는 投資者의 主張이 나오며 論難이 됐다. 올 2月金融委員會가 關聯民願을 警察에 보내 搜査로 이어졌다.

앞서 올 1月崔前代表는 前國家代表蹴球選手와 演藝人等을 앞세워 投資金을 募集한 뒤 돌려주지 않았다는 疑惑이 提起된 G 코인의 運營等에 加擔한 嫌疑로 警察搜査를 받던 中 한 試圖警察廳長을 만나 論難이 된 人物이다. 그는 該當廳長의 接見室에서 함께 寫眞을 찍어 ‘廳長님실’ ‘O 廳長님’ 等文句와 함께 自身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揭載했다.

崔前代表는 동아일보에 “不法的으로 事業韓 적 없다. 抑鬱하다”라며 “調査를 避할 생각이 없고 誠實히 받겠다”고 밝혔다. 정 代表는 “調査에 성실하게 臨하며 불거진 誤解들을 벗겨 내겠다”고 말했다.

최원영 記者 o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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