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와 술 마시며 陳述造作” 主張에…검찰 情況把握 나서

뉴스1
入力 2024年 4月 16日 20時 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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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5/뉴스1 —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가 15日午前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2024.4.15/뉴스1

‘쌍방울 對北送金疑惑’을 받는 李華泳前京畿道平和副知事의 ‘檢察廳 술판’ 發言과 關聯해 檢察이 다시 한番綿密한 情況把握에 나섰다.

16日法曹界에 따르면 大檢察廳은 水原地檢에 對質調査 날짜와 矯導官出場記錄, 購買한 飮食 메뉴 特定等을 要請했다.

大檢關係者는 “情況說明이라도 仔細히 해야 할 것 같아 디테일한 部分까지 조금 더 確認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前副知事는 지난 4日裁判中辯護人側被告人新聞에서 金聖泰前 쌍방울그룹 會長等의 懷柔로 陳述造作을 했다는 趣旨로 主張하며 “1313號檢事室 앞에 倉庫라고 쓰여 있는 房에 (金聖泰等과) 모였다. 쌍방울 職員들이 外部에서 飮食도 가져다주고, 甚至於 술도 한 番 먹었던 記憶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關聯해 水原地檢은 지난 13日 “터무니없는 主張”이라며 “이는 그間 보여왔던 證據造作云云等의 行態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嚴格하게 收監者警戒監護 시스템을 運營하는 敎導行政下에서는 絶對想像할 수도 없는 荒唐한 主張”이라고 反駁했다.

그러면서 “이는 쌍방울그룹 金聖泰, 방용철 等 쌍방울 關係者와 當時調査에 參與한 檢察搜査官等關係者들의 陳述에 依해 그 虛構性이 明確히 確認되고 있다”고 强調했다.

이어 “온갖 虛僞主張만 일삼아 온 이 前副知事의 主張이 마치 眞實인 양 糊塗하면서 搜査팀을 繼續해서 陰害하는 것은 搜査機關의 搜査過程을 歪曲하고 法院의 裁判에도 影響力을 行使하려는 매우 不適切한 裁判關與行爲”라고 못 박았다.

이와 關聯해 李在明 더불어民主黨代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33部(김동현 部長判事) 審理로 열린 ‘大庄洞·柏峴洞開發非理, 城南FC 後援金疑惑’ 裁判에 出席하면서 “檢察은 ‘荒唐無稽하다’는 말을 할 게 아니고 閉鎖回路(CC)TV, 出征記錄, 擔當矯導官들 陳述等을 確認하면 簡單한 일”이라며 疑惑을 提起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