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看病하던 동생이 죽었다”…연인 속여 ‘棺 값’ 뜯어낸 40代의 最後

東亞닷컴
入力 2024年 4月 15日 06時 19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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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記事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멀쩡히 살아있는 親同生을 自身의 戀人에게 죽었다고 거짓말해 管 값을 받아 챙기는 等詐欺犯行을 저지른 40代男性이 實刑을 宣告받았다.

15日法曹界에 따르면 春川地法刑事3單獨(部長判事朴聖敏)은 最近詐欺嫌疑로 起訴된 A 氏(46)에게 懲役 6個月을 宣告했다고 밝혔다.

A 氏는 지난해 2月 1日釜山 연제구 한 술집에서 從業員이자 戀人인 B 氏에게 “看病하던 동생이 死亡했는데, 現金으로만 官 값을 決濟할 수 있다. 葬禮式 끝나고 갚겠다”고 속여 300萬 원을 받는 等 같은 해 4月 25日頃까지 總 8回에 걸쳐 約 1790萬 원을 騙取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裁判部는 “被告人은 同種犯罪處罰前歷이 여러 次例 있고, 累犯期間에 犯行했다”면서도 “B 氏와는 合意되지 않은 事情이 있지만 C 氏에게는 300萬 원을 辨濟한 點과 犯行動機等을 參酌했다”고 判示했다.

A 氏는 2022年 6月에는 또 다른 被害者 C 氏에게 “社說 파워볼 關聯 인터넷 事業을 하다 損害를 봐서 整理하려고 한다”며 “當籤者들에게 돈을 줘야 하는데 빌려 달라”고 거짓말을 해 50萬 원을 받는 等 같은 해 8月末까지 總 9回에 걸쳐 約 1130萬 원을 받아 챙긴 嫌疑로도 起訴된 바 있다.

그의 동생은 멀쩡히 살아있었고, 파워볼 關聯事業도 한 事實이 없었다. 그는 1000萬 원 相當의 貸出金을 갚지 못해 計座가 押留되는 等金錢的 어려움을 겪다 犯行을 저지른 것으로 把握됐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