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蔚山 황방산 ‘맨발 登山路’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5日 03時 00分

최창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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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車空間-볼거리 等造成

울산 중구의 마스코트인 ‘큰애기’(오른쪽)가 황방산 맨발 등산로를 찾아 맨발로 등산을 하고 있다. 울산 중구 제공 — 蔚山中區의 마스코트인 ‘큰애기’(오른쪽)가 황방산 맨발 登山路를 찾아 맨발로 登山을 하고 있다. 蔚山中區提供

맨발 걷기로 有名한 蔚山中區 황방산 ‘맨발 登山路’가 새롭게 丹粧된다.

中區는 4月 한 달間土壤流失防止와 물길 分散等을 위해 맨발 登山路에 排水路를 設置하고 있다고 14日 밝혔다. 앞서 中區는 駐車難解消를 위해 황방산 生態野營場隣近에 臨時駐車空間 220面도 造成했다. 訪問客 볼거리를 위해 駐車場에서 맨발 登山路入口까지 이어지는 步行路隣近에 五色 바람개비를 設置하고, 登山路周邊에는 每年 꽃이 피는 꽃무릇과 相思花等을 심었다. 지난달에는 맨발 登山路內에서 地方自治團體의 管理不實이나 共有施設物瑕疵로 利用者가 다치거나 財産上損害를 보면 이를 賠償하는 營造物賠償責任保險에 加入했다.

황방산 맨발 登山路는 中區 장현동 산48-1 一圓에 있는 總 2.5km 길이의 自然 숲길이다. 지난해 봄부터 가을까지 平日 2000∼3000名, 週末 3000∼4000名이 다녀갔다. 겨울에도 週末 하루 最大 600名假量이 찾는 것으로 推算된다.

김영길 中區廳長은 “황방산 맨발 登山路는 全國的인 觀光名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住民과 訪問客의 安全·便宜를 위해 持續해서 管理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提供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

#蔚山 #황방산 #맨발 登山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