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給 도둑 맞은 勤勞者들…匿名提報로 賃金滯拂 101億摘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14日 15時 37分

주애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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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地方大는 新入生이 줄며 財政難에 시달린다는 理由로 敎職員 임금을 안 주기 始作했다. 雇傭勞動部가 올 初匿名提報를 받고 勤勞監督을 한 結果 7個月 동안 前現職職員 105名에 對해 賃金總 18億 원이 滯拂된 事實이 드러났다. 雇傭部의 是正指示를 받은 大學은 밀린 賃金을 最近 모두 支給했다.

雇傭部는 “匿名提報를 받고 올 1~3月企劃監督을 實施한 結果事業長 31곳이 1845名에 對해 賃金과 手當等總 101億 원을 滯拂한 事實을 摘發했다”고 14日 밝혔다. 雇傭部는 現職者의 境遇賃金滯拂新高價 어렵다는 點에 着眼해 지난해 12月 처음 匿名提報를 받고 이를 土臺로 企劃監督에 着手했다.

한 스타트業은 外部投資誘致가 어렵다는 理由로 지난해 1月부터 1年 동안 職員 8名의 賃金總 1億9000萬 원을 常習滯拂했다. 雇傭部는 是正指示를 받고도 “賃金을 못 준다”고 버틴 이 會社代表에게 勤勞基準法違反嫌疑를 適用하고 檢察에 送致했다.

雇傭部는 摘發된 企業中 15곳에 是正指示를 내리고 滯拂賃金總 50億 원을 支給하도록 했다. 滯拂賃金支給意志가 없는 나머지 16곳에 對해선 檢察送致等司法處理할 方針이다. 雇傭部關係者는 “成果가 있었다는 判斷에 따라 滯拂賃金匿名提報申告센터를 15日부터 3週間追加로 運營한다”고 밝혔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