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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院들 經營難에 給與滯拂, 希望退職…“왜 醫師 빼고 一般職員이 犧牲하나”|동아일보

病院들 經營難에 給與滯拂, 希望退職…“왜 醫師 빼고 一般職員이 犧牲하나”

  • 東亞日報
  • 入力 2024年 4月 10日 17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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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시스
資料寫眞. 뉴시스
專攻醫(인턴, 레지던트) 病院 離脫이 8週째 이어지며 診療와 手術을 줄인 大型病院의 經營難이 深化되고 있다. 서울峨山病院은 希望退職 申請을 받고 있고, 順天鄕大 天安病院은 休院을 檢討 中이다. 大型病院의 빈자리를 채워야 할 地方醫療院 中에는 給與를 滯拂하는 곳까지 생겨 醫療 空白이 同時多發的으로 擴散될 수 있다는 憂慮가 나온다.

“資金難 이어지면 休院 檢討”

10日 醫療界에 따르면 全國 主要 修鍊病院 50곳의 外來患者는 專攻醫 離脫 後 前年 같은 期間 對比 13.9% 줄었고 醫療 輸入은 15.9% 減少했다. 5代 大型病院(서울大, 세브란스, 서울牙山, 三星서울, 서울聖母病院) 中에는 서울峨山病院과 세브란스病院, 서울大病院이 非常經營 體制로 轉換했다. 이들 病院의 하루 損失은 10億 원臺에 達한다.

特히 서울峨山病院은 19日까지 醫師 外 職群을 對象으로 希望退職 申請을 받고 있다. 이 病院의 박승일 病院長은 이달 初 “(專攻醫 離脫 後) 40日 동안 醫療 分野에서 赤字가 511億 원 났는데 政府가 酬價 引上으로 支援한 건 17億 원에 不過하다”며 狀況이 이어질 境遇 年間 4600億 원의 損失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의 外來患者 減少率은 17%, 入院患者 減少率은 43%에 達한다.

地方의 狀況은 더 深刻하다. 約 900病床人 順天鄕大 天安病院은 이달 初 非常經營을 宣布하면서 “休院까지 檢討할 수밖에 없는 狀況”이라고 했다. 이 病院은 專攻醫 離脫 後 病床 稼動率과 手術·外來診療가 40%假量 줄어 다음 달부터 職員들에게 給與를 주기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大型病院을 代身해 醫療 서비스를 提供해야 할 地域醫療院 中에도 經營難으로 給與를 못 주는 곳이 나오고 있다. 束草醫療院은 지난달 醫師를 除外하고 看護師 等 職員 260餘 名의 給與를 60%만 줬다. 束草醫療院 關係者는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을 겪으며 줄어든 내원 患者가 回復되지 않았다”고 했다.

“醫師만 빼고 犧牲 理解 안 돼”

醫療 輸入 外에 食堂 等 附帶施設에서 發生하는 輸入도 줄면서 大型病院들은 看護師 等에 對한 無給 休暇, 新規 發令 取消 等의 措置를 取하고 있다. 하지만 專攻醫 離脫로 發生한 經營難을 理由로 다른 職群의 犧牲을 要求하는 것에 對한 反感도 적지 않다. 서울아산병원의 한 行政職員은 “意思 없이 病院 運營이 어렵다는 特殊性은 알고 있지만 왜 一般 職員들만 犧牲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大韓病院協會는 政府에 健康保險 診療費 ‘선지급’을 要求 中이다. 診療費를 ‘假拂’ 形態로 미리 받고 經營이 好轉되면 갚겠다는 것이다. 政府는 코로나19 擴散 時期 이 같은 方式으로 病院들을 支援했다. 하지만 市民團體 等에선 “民間 大型病院 賣出을 國民健康保險料로 保全해선 안 된다”며 反對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便 尹錫悅 大統領이 4日 박단 大韓專攻醫協議會(大專協) 非常對策委員長을 만난 뒤 造成된 對話 雰圍氣는 대한의사협회(醫協) 內紛 等으로 좀처럼 進展되지 않고 있다. ‘對話派’로 分類되는 醫協 非對委 指導部는 이날 임현택 次期 醫協 會長을 向해 “根據 없는 誹謗과 거짓 煽動에 强力하게 對處하겠다”는 立場文을 發表했다. ‘强勁派’로 다음 달 1日 就任하는 임 次期 會長은 醫協 非對委 早期 解散을 要求 中이다. 또 醫協 非對委는 “政府의 態度 變化가 없다면 協商에 나설 計劃이 없다”고 밝혀 4·10總選 後에도 議政 間 對話는 쉽지 않을 展望이다.

이지운 記者 easy@donga.com
詔諭라 記者 jyr0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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