議政葛藤長期化… “應急室 뺑뺑이 막아라”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5日 03時 00分

이형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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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市, 3個病院과 핫라인 構築

議政葛藤長期化로 醫療陣不足事態에 시달리고 있는 光州의 上級綜合病院이 光州市와 핫라인을 構築해 應急室受容拒否事故를 豫防하기로 했다.

4日光州市에 따르면 前날 午後 4時부터 造船臺病院에서 윤경철 全南大病院診療副院長, 윤성호 造船臺病院副院長, 이승욱 光州기독병원腸等이 參席한 가운데 醫療空白最少化方案等을 1時間 동안 論議했다. 이들 3個病院은 應急室當直醫師不在等으로 이른바 ‘뺑뺑이’ 事故가 나지 않도록 對應策 마련이 必要하다는 데에 共感하고 光州市와 핫라인을 構築해 對應하기로 했다.

다만 이들 3個病院은 最近敎授等專門醫들의 疲勞度가 增加하고 追加診療縮小가 憂慮돼 應急室循環黨職制施行與否를 論議하기로 했으나 當場施行하기가 어렵다고 判斷했다. 應急室循環黨職制는 特定疾患應急患者를 黨職病院이 맡아주고 다른 病院은 擔當醫療陣에게 休息을 附與하는 方式이다. 各病院의 現況을 聽取한 結果病院別로 對應할 수 있는 診療, 手術과 施設水準이 달라 一括的으로 循環黨職制를 運營하기가 어렵다는 立場이다. 寸刻을 다투는 應急患者를 當直病院으로 移送하는 過程에서 醫療事故와 責任問題가 發生할 수 있어 醫療陣投入效率化를 理由로 循環黨職制를 無作定施行할 수는 없다고 했다.

光州市關係者는 “3日論議에서 病院醫師들의 肉體的精神的消盡狀態가 深刻한 水準이라는 것을 確認했다”며 “病院間協議를 强化해 非常診療로 인한 患者治療拒否事故가 發生하지 않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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