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永吉 “裁判拒否斷食突入…保釋棄却으로 參政權侵害”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2日 16時 19分

이혜원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3.12.18 뉴스1 — ‘더불어民主黨全黨大會 돈封套撒布’에 關與한 嫌疑를 받는 송영길 前代表가 지난해 12月 18日午後 서울 서초구 中央地方法院에서 열린 拘束前被疑者審問(令狀實質審査)을 마친 後法院을 나서고 있다. 2023.12.18 뉴스1

더불어民主黨全黨大會 돈封套疑惑과 關聯해 政治資金法違反等의 嫌疑로 拘束起訴 된 송영길 前民主黨代表가 2日 “抵抗權의 하나로서 裁判을 拒否하고 斷食에 突入한다”고 밝혔다.

宋前代表辯護人은 이날 午後接見에서 宋前代表가 “保釋請求棄却等으로 參政權을 침해당했다”며 斷食에 들어간다는 뜻을 傳達했다고 說明했다.

앞서 宋前代表는 소나무黨을 創黨하고도 政治活動을 못 하고 있다며 保釋을 申請했으나, 法院은 지난달 29日 이를 棄却했다.

以後宋前代表는 이달 1日精神的衝擊으로 心理狀態가 不安定하다며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1部(部長判事 허경무) 審理로 열린 特定犯罪加重處罰等에관한법률(뇌물) 違反等裁判에 不出席했다.

宋前代表는 2021年 5月黨代表競選을 앞두고 現役議員들에게 나눠준 300萬 원짜리 돈封套 20個를 包含해 6650萬 원을 撒布하는 데 關與한 嫌疑를 받고 있다.

또 2020年 1月∼2021年 12月外郭後援組織 ‘平和와 먹고사는 問題硏究所’(먹事緣)를 통해 不法政治資金 7億6300萬 원을 수수한 嫌疑도 받는다. 檢察은 이 가운데 4000萬 원은 請託代價로 보고 賂物嫌疑도 適用했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