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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라면 국물 버리지 마세요”…‘인증샷’에 苦痛받는 漢拏山|東亞日報

“제발 라면 국물 버리지 마세요”…‘인증샷’에 苦痛받는 漢拏山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3月 29日 15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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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주 한라산 영실코스 주변에 털진달래가 활짝 펴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해발 14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를 비롯해 설악산과 지리산의 높은 곳 관목림대에 주로 자란다. 2022.06.08. 뉴시스
8日 濟州 漢拏山 令室코스 周邊에 털진달래가 활짝 펴 探訪客들의 視線을 社로 잡고 있다. 海拔 1400m 以上 高地帶에서 자라는 털진달래는 진달래科에 屬하는 灌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漢拏山를 비롯해 雪嶽山과 智異山의 높은 곳 灌木林帶에 主로 자란다. 2022.06.08. 뉴시스
最近 ‘漢拏山에서 컵라면 먹기’ 認證샷이 流行하면서 探訪客들이 먹다 남은 라면 국물로 인해 管理 當局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9日 濟州島 漢拏山國立公園管理소는 漢拏山의 淸淨 環境 保存을 위해 올해부터 ‘라면 국물 남기지 않기 運動’을 展開한다고 밝혔다.

道에 따르면 漢拏山 探訪客들 사이에서 컵라면을 먹는 ‘認證샷’이 流行하고 있다. 探訪客들은 主로 漢拏山 윗세오름(海拔 1740m)에서 컵라면을 먹는데, 이로 因해 待避所 等의 飮食物處理機 桶마다 라면 국물이 가득 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漢拏山國立公園管理소는 윗세오름에 飮食物處理機를 2臺 設置했고, 라면 국물을 따로 버릴 수 있는 60ℓ 通 5個를 備置했다.

하지만 飮食物處理機 통에 있는 컵라면 국물은 管理所 職員이 收去한 뒤 相當한 무게를 堪當하며 山에서 가지고 내려와야 하는 方式이다.

現在는 飮食物處理機로도 力不足이라 探訪客들이 化粧室 或은 땅에 라면 국물을 버리는 狀況이다.

漢拏山國立公園管理소는 懸垂幕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라면국물 남기지 않기 運動’을 探訪客들에게 알리고 弘報에 나서기로 했다. 또 盛需期에는 職員들이 어깨띠를 着用해 캠페인을 벌일 豫定이다.

김희찬 도 世界遺産本部長은 “漢拏山을 찾는 모든 探訪客들이 컵라면 국물 等 汚染物質을 남기지 않는 작은 實踐을 통해 漢拏山의 淸淨環境을 지켜나가도록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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