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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代身 黃沙비가” 汝矣島 봄꽃祝祭 첫날 ‘썰렁’|東亞日報

“꽃비 代身 黃沙비가” 汝矣島 봄꽃祝祭 첫날 ‘썰렁’

  • 뉴시스
  • 入力 2024年 3月 29日 15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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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日 2024 汝矣島 봄꽃祝祭 開幕
微細먼지·빗줄기에 윤중로 ‘텅텅’
“꽃비 맞으러 왔는데 黃沙비만”
“週末에 다시 오겠다” 다음 期約

ⓒ뉴시스
“‘꽃비’를 맞고 싶어 왔는데 그냥 黃沙비 맞은 사람이 되어버렸죠.”

29日 黃沙비가 내리는 가운데 2024 汝矣島 봄꽃祝祭 첫날 서울 永登浦區 汝矣西路(윤중로) 벚꽃길은 閑散한 모습이었다.

잦은 비와 꽃샘추위에 벚꽃 開化 時期가 例年보다 늦어진 데다, 黃沙까지 氣勝을 부리며 윤중로에선 벚꽃도 賞春客度 찾아볼 수 없었다.

이날 午後 뉴시스가 돌아본 1.7㎞ 남짓한 윤중로 一帶는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군데군데 木蓮과 벚꽃이 피기 始作했으나, 大部分 꽃망울만 맺혀있는 狀態였다.

봄꽃祝祭 安全管理 遙遠 孫某(29)氏는 “하루 終日 길 入口에 서 있었는데 祝祭를 찾은 市民들은 거의 없었다”며 “點心時間에 隣近 住民, 職場人들 몇몇이 暫時 들른 것을 除外하면 一帶가 텅 비어있었다”고 傳했다.

궂은 날씨에도 윤중로를 찾은 이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金某(33)氏는 “꽃놀이를 가자고 미리 約束을 해놔 오긴 왔는데, 꽃도 아직이고 날씨도 좋지 않아 얼른 돌아보고 이제 가려고 한다”고 했다.

親舊 金氏와 함께 봄꽃祝祭에 온 姨母(34)氏는 “SNS를 보면 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꽃비’를 맞는 寫眞이 많지 않나. 그런 寫眞을 찍고 싶어 오긴 했는데 꽃비 代身 黃沙비를 맞은 사람이 됐다”며 씁쓸하게 웃어보였다.

隣近 住民 朴某(25)氏는 “點心 먹고 消化할 兼 나와봤는데 아직 祝祭 雰圍氣는 안 난다”며 “오늘은 이만하고 집에 가고, 週末쯤에 다시 와볼 計劃”이라고 傳했다.

한便, 2024 汝矣島 봄꽃祝祭는 이날부터 來달 2日까지 進行될 豫定이다. 서울市는 이 祝祭에 350萬名이 모일 것으로 豫想했다.

다만 봄꽃祝祭가 한창인 오는 週末(30~31日)에도 고비沙漠과 내몽골高原에서 發源한 黃沙가 國內에 影響을 미칠 展望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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