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華泳健康上問題로 裁判延期…다음 달 2日로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9日 11時 2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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辯論終結은 다음달 4日豫定

쌍방울 對北送金에 關與한 嫌疑를 받는 李華泳前京畿道平和副知事의 29日裁判이 被告人健康上問題로 延期됐다.

水原地法刑事11部(部長判事 신진우)는 이날 이 前副知事의 特定犯罪加重處罰等에 關한 法律違反(賂物), 外國換去來法違反嫌疑公判期日에서 豫定됐던 節次를 다음 달 2日로 延期했다.

앞서 이 前副知事의 辯護人은 午前裁判에서 “被告人이 最近胃內視鏡檢査를 받고 狀態가 좋지 않다”며 “腹痛과 泄瀉로 잠을 한숨도 못 잔다고 한다”고 裁判延期를 要請했다.

李前副知事度 “甚한 痙攣이 일어나면서 惡寒이 왔다”며 “諒解해주면 다음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檢察은 “被告人健康狀態도 重要하니 午前은 쉬고 午後에 改正해서라도 進行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健康狀態推移를 지켜보는 게 좋겠다”고 意見을 냈다.

裁判部는 이러한 意見을 받아들여 午後裁判을 再開해 被告人狀態를 보고 裁判延期를 決定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午後에도 被告人의 狀態가 好轉되지 않으면서 最終裁判이 延期된 것이다. 李前副知事는 午後裁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裁判部는 이날 豫定됐던 檢察側被告人訊問과 辯護人側反對訊問을 다음 달 2日로 미뤄 進行하기로 했다.

또 2日豫定됐던 辯論終結節次는 다음 달 4日로 미뤄 裁判을 마무리 지을 計劃이다.

[水原=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