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票는 國民의힘’ 文句 넣어 食單表配布한 初等學校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9日 10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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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배포한 4월 식단표. (SNS 갈무리)/뉴스1 — 大田의 한 初等學校에서 配布한 4月食單表. (SNS 갈무리)/뉴스1

大田의 한 初等學校에서 特定政黨에 投票를 督勵하는 듯한 食單表를 配布해 論難이 일고 있다.

29日敎育界에 따르면 大田의 한 初等學校에서 4月 10日子給食이 이뤄지지 않음을 알리며 特定 정당명이 包含된 이미지를 使用했다.

4月 10日은 제22대 國會議員選擧日로 學校休業日이기 때문에 空欄으로 남겨 둬야 한다.

그러나 該當 칸에는 圖章이 찍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람들의 이미지와 함께 ‘投票는 國民의 힘’이라는 文句가 담겼다.

給食票를 받아든 學父母들은 學校 및 敎育廳에 公敎育의 政治的中立性을 指摘하며 民願을 提起했다.

이에 對해 大田敎育廳은 擔當敎師가 政治的意圖를 가지고 食單表를 만든 게 아니며 單純히 投票日을 알리려는 意味였다고 解明했다.

敎育廳關係者는 “事案을 認知하자마자 該當食單表를 回收한 後修正해 再配布했으며 現在調査團을 꾸려 事情을 確認中”이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全敎職員에 對해 政治的中立性關聯敎育을 徹底히 하겠다”고 말했다.

(大田ㆍ忠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