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來日까지 最大 80㎜黃沙비…週末 봄꽃祝祭 때도 黃沙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8日 14時 1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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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曜日까지 黃沙影響持續
濟州島等豪雨特報可能性
다음週氣溫 오르며 포근해

2024 汝矣島 벚꽃祝祭를 비롯해 全國 곳곳에서 봄꽃祝祭가 한창인 오는 週末(30~31日)에도 黃沙가 氣勝을 부려 大氣質이 濁하겠다.

氣象廳은 28日定例豫報 브리핑에서 “고비沙漠과 내몽골高原에서 發源한 黃沙가 이날 午後부터 韓國에 影響을 줄 것”이라며 “來日(29日)까지 오는 비에 黃沙가 섞여 내리겠고, 비가 그친 後에도 土曜日(30日)까지 全國에서 黃沙가 觀測되겠다”고 傳했다.

現在 고비沙漠等이 눈이 덮이지 않은 狀態에서 乾燥한 大氣와 强한 바람이 맞물리며 黃沙가 持續的으로 發源하고 있다.

이날 午後中部地方을 中心으로 黃沙가 流入되다가, 밤에는 南部地方에도 影響을 미치겠다. 다만 黃沙追加發源量과 韓國周邊氣流에 따른 黃沙持續時間 및 强度의 變動性은 크겠다.

來日까지 氣壓골 影響으로 全國에 黃沙 비가 이어지겠다. 濟州島와 慶南圈海岸을 中心으로는 豪雨特報가 내려질 可能性도 있겠다.

이날 豫想降水量은 ▲釜山, 蔚山, 慶南南海岸, 智異山附近 30~80㎜ ▲濟州道 20~60㎜(많은 곳 80㎜以上) ▲全南東部, 慶南內陸, 慶北南部東海岸 10~40㎜ ▲濟州道北部·西部 5~30㎜ ▲光州, 全南西部, 全北, 大邱, 慶北, 鬱陵島·獨島 5~20㎜ ▲大田, 世宗, 忠南南部, 忠北中南部 5~10㎜ ▲서울, 仁川, 京畿, 講院內陸·山地, 江原中南部東海岸, 忠南北部, 忠北北部 5㎜未滿이다.

來日은 中部地方과 一部南部內陸을 中心으로는 한때 5㎜未滿弱한 비가 오겠고, 濟州島와 慶南圈海岸에는 突風과 천둥·번개를 同伴한 時間當 10~20㎜의 剛한 비가 내리겠다.

來日豫想降水量은 ▲京畿北部, 講院嶺西北部 5㎜未滿 ▲서울, 仁川, 京畿南部, 江原嶺西中南部, 大戰, 世宗, 忠南, 忠北, 全北東部 1㎜內外다.

이 期間全國大部分地域에 强한 바람이 불고 거의 모든 海上에 높은 물결이 일겠다.

박중환 氣象廳豫報分析官은 “이날 午後부터 南海上과 東海上을 始作으로 風浪特報가 擴大發表될 수 있겠고, 濟州道産地와 慶尙圈海岸, 江原嶺東을 中心으로는 强風特報가 내려질 수 있겠다”고 말했다.

週末 동안은 大體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 週(4月1~7日)는 氣溫이 漸次 오르며 平年(最低氣溫 2~9度, 最高氣溫 13~19度)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지겠다.

다음 週火曜日(2日)에는 濟州島에서 始作된 비가 漸次全國으로 擴大될 可能性이 있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