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大田幼稚園서 集團食中毒症勢…疫學調査着手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17時 57分

이정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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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田 유성구에 있는 私立幼稚園兒童들이 集團으로 食中毒疑心症狀을 보여 保健當局이 調査에 나섰다.

26日保健當局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과 儒城區, 儒城保健所는 21日該當幼稚園에서 多數의 兒童이 嘔吐等消化器症狀을 겪고 있다는 申告를 接受 받았다. 申告接受當日有關機關들은 現場合同點檢을 벌였고, 對策協議會를 거쳐 卽刻疫學調査에 나섰다.

學父母들은 關聯症狀을 呼訴하고 있는 兒童이 80~100餘名에 達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特히 申告接受前부터 一部兒童이 入院을 하는 等集團發病兆朕을 보였지만 事前措置가 未洽했다고 指摘했다. 한 學父母는 “子女가 지난주 水曜日 저녁부터 嘔吐等症狀이 甚했다”며 “原因이 뭔지 아직 確實하지 않더라도 幼稚園에서 狀況에 對한 說明을 했어야 하는데 仔細한 案內가 없었다”고 主張했다. 이어 “入學前幼稚園에선 學父母들에게 別途의 營養士를 雇用하고 最上의 食材料를 使用한다고 强調했지만 이런 事態가 벌어지니 배신당한 氣分”이라고 했다.

現在市敎育廳과 儒城區等은 給食室等調理關聯衛生狀態點檢에 나섰고 疑心症狀을 보이는 兒童 24名을 추려 人體檢査를 進行하고 있다. 儒城保健所關係者는 “아직 集團食中毒이라고 明確하게 診斷할 수 있는 段階는 아니다”라며 “全體在學生 280餘名中滿 3歲半, 滿 5歲班에서 症狀을 보인 24名을 確認했고, 檢査結果를 기다리고 있다”고 說明했다.

該當幼稚園은 原語民敎師의 敎育과 特化된 特別活動을 선보이는 等學父母 사이에서 입所聞亂幼稚園으로 알려졌다. 現在定常運營中인 該當幼稚園은 빵 等代替給食을 進行하고 있다.

幼稚園關係者는 “消化器症狀을 보이는 兒童多數發生한 事實을 認知한 것은 20日午後”라며 “卽刻 매뉴얼에 따라 21日關聯機關에 申告했고, 學父母들에게도 이 같은 事實을 充分히 알렸다”고 說明했다. 이어 “26日保健所로부터 食資材나 調理室實問題는 아닌 것 같다는 一部答辯을 받았고, 原因에 對해선 追跡調査가 進行中”이라며 “감추거나 숨기는 事實은 全혀 없다. 學父母들이 不安하지 않도록 더욱 神經쓰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부터 管內給食施設集中點檢을 앞두고 있던 大田市敎育廳은 이番食中毒疑心事例에 對해 綿密히 把握하겠다는 方針이다. 市敎育廳關係者는 “매뉴얼에 따라 申告가 이뤄졌는지 等全般的인 內容을 確認하고 있는 中”이라며 “學父母에게 제대로 情報가 案內될 수 있도록 幼稚園에 要請해 措置를 取하겠다”고 말했다.

大戰=이정훈 記者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