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씨앗 加入해 中企退職金負擔 더세요”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26日 03時 00分

최창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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勤勞福祉公團-CU, 相生協約
加入 땐 事業主負擔金支援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오른쪽)이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 — 박종길 勤勞福祉公團理事長(오른쪽)李 민승배 BGF리테일 代表와 業務協約을 締結하고 있다. 勤勞福祉公團提供

勤勞福祉公團이 國內便宜店 체인인 氏油(CU)와 손잡고 ‘푸른씨앗’으로 불리는 中小企業退職年金基金制度加入擴散에 積極 나서기로 했다.

勤勞福祉公團은 CU와 푸른씨앗 制度를 活性化하기 위한 相生金融協約을 締結했다고 25日 밝혔다.

兩機關은 協約을 통해 1萬8000餘 곳에 達하는 CU 加盟店店主들의 經濟的負擔을 줄여주고, 勤勞者老後所得을 安定的으로 保障한다는 方針이다. 또 向後共同自體商標商品을 開發해 여기서 發生한 收益을 社會에 還元하는 ESG(環境, 社會, 支配構造) 活動도 한다.

30人以下中小企業을 위한 푸른씨앗은 勤勞福祉公團이 事業主負擔金으로 造成한 基金을 運用해 給與가 最低賃金 130%(올해 基準 268萬 원)를 밑도는 勞動者에게 退職給與를 주는 制度다.

푸른씨앗에 加入하는 事業主는 月給與 268萬 원 未滿勤勞者를 위해 내는 負擔金의 10%를 3年間勤勞者 30名까지 支援받을 수 있어 最大 2412萬 원의 費用을 줄일 수 있다. 事業主는 運營機關인 工團에 내야 할 手數料도 4年間免除받는 惠澤을 받을 수 있다.

2022年 9月導入한 푸른씨앗은 1萬6000餘個事業場에서 8萬8000餘名이 加入했고, 積立金累積輸入은 約 6000億 원에 達한다. 特히 지난해 6.97%의 높은 收益率로 退職年金市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박종길 勤勞福祉公團理事長은 “푸른씨앗이 中小企業事業主와 勤勞者가 모두 相生할 수 있는 退職年金으로 나아가도록 加入擴散과 制度改善을 持續해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환 記者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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