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告訴해”…앙심 품고 킥보드 12臺로 이웃 車輛 가로막은 30代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25日 15時 31分

김예슬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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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記事와 無關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이웃이 自身을 暴行加害者로 告訴하자 怏心을 품고 電動 킥보드로 相對方車輛을 여러 次例 가로막은 30代에게 罰金刑이 宣告됐다.

光州地法刑事4單獨 이광헌 部長判事는 스토킹犯罪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嫌疑로 起訴된 A 氏(32)에 對해 罰金 100萬 원을 宣告하고, 스토킹 治療프로그램 履修 40時間을 命令했다고 25日 밝혔다.

A 氏는 지난해 5~6月 같은 아파트團地에 居住하는 이웃인 B 氏(49·女)의 車輛周邊에 7次例에 걸쳐 電動킥보드를 세워둬 被害者를 不安하게 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앞서 A 氏는 같은 해 3月 B 氏의 男便과 車輛運行問題로 다투다 暴行해 罰金刑을 宣告받자 怏心을 품고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把握됐다.

A 氏는 아파트 團地地上駐車場에서 B 氏의 車輛을 發見할 때마다 車輛周邊에 電動킥보드를 옮겨 세워뒀다. 初盤에는 1臺를 끌고 와 車 앞을 가로막기 始作하더니 나중에는 最大 12代의 킥보드를 動員했다.

裁判部는 “持續的 또는 反復的으로 物件等을 놓는 行爲로 被害者에게 不安感 또는 恐怖心을 일으켰다”고 判示했다.

김예슬 東亞닷컴 記者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