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瓦解疑惑’ SPC 허영인 會長檢察出席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25日 12時 59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파리바게뜨 職員들 '民主勞總脫退' 慫慂
SPC 前現職代表도 立件…一部拘束起訴
檢搜査官賂物 주고 情報 빼돌린 嫌疑도

SPC 子會社가 파리바게뜨 製빵技士들에게 全國民主勞動組合總聯盟(민주노총) 脫退를 强要했다는 疑惑을 檢察이 搜査中인 가운데, 그룹의 最高 윗線인 허영인 會長이 檢察에 出席했다.

25日法曹界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公共搜査3部(部長檢事 임삼빈)는 이날 午前勞動組合 및 勞動關係調整法違反等嫌疑를 받는 許會長을 被疑者身分으로 불렀다.

許會長은 記者들이 기다리던 檢察廳入口를 避해 地下로 出入했다.

許會長은 지난 2019年 7月부터 2022年 7月까지 SPC그룹 子會社인 PB파트너즈의 민주노총 所屬組合員들에게 人事上不利益을 주는 方式으로 勞組脫退를 慫慂한 嫌疑를 받는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製빵技士採用과 養成等을 擔當하는 業體다.

檢察은 許會長을 相對로 勞組瓦解에 對한 그룹 次元 및 許會長의 指示와 介入이 있었는지 等을 調査할 것으로 보인다.

황재복 SPC 代表는 이 같은 嫌疑로 지난 22日拘束狀態로 裁判에 넘겨졌다. 서병배 前 SPC 代表도 被疑者身分으로 調査받고 있다.

檢察은 SPC의 韓國勞總傘下勞組支援 및 韓國勞總勞組委員長이 會社에 有利한 인터뷰를 했다는 疑惑도 들여다보고 있다. 韓國勞總委員長도 搜査線上에 올랐다.

檢察은 該當嫌疑搜査過程에서, 伯母 SPC 專務가 檢察搜査官金某氏를 통해 經營陣의 背任等嫌疑搜査情報를 빼돌린 嫌疑를 捕捉하고 두 사람을 拘束起訴한 바 있다.

該當犯行은 지난 2020年 9月부터 지난해 6月까지 이뤄졌는데, 當時는 許會長이 公正去來法違反 및 背任嫌疑로 檢察搜査를 받던 때다.

具體的으로 金氏가 押收搜索令狀請求事實이나 檢察內部檢討報告書等을 白專務에게 傳達하고, 白專務는 金氏에게 620萬원 相當의 饗應을 提供한 嫌疑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