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常習痲藥’ 전우원 2審도 3年求刑…“같은 失手反復 안하겠다”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0日 15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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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2023.10.31/뉴스1 — 전두환 前大統領의 孫子 전우원 氏가 痲藥類管理에 關한 法律違反等嫌疑 첫 裁判을 받기 위해 서울中央地法에 出席하고 있다. 2023.10.31/뉴스1

常習痲藥投藥嫌疑로 裁判에 넘겨진 전두환 前大統領孫子 전우원 氏(28)의 2審에서 檢察이 懲役 3年을 求刑했다.

檢察은 20日 서울高法刑事1-3部(部長判事 마용주·한창훈·金祐鎭) 審理로 열린 全氏의 抗訴審 첫 公判에서 1審과 같이 懲役 3年을 宣告해 달라고 要請했다.

全氏의 辯護人은 全氏가 初犯으로 犯行을 自白한 데다 잘못을 反省하면서 痲藥治療中인 點等을 들어 檢事의 抗訴를 棄却하고 懲役 2年 6個月에 執行猶豫 4年의 原審을 維持해 달라고 밝혔다.

全氏는 最後辯論에서 “잘못을 每日反省하며 後悔하고 있다”며 “다시는 같은 失手를 反復하지 않을 것을 約束한다”고 말했다.

全氏의 裁判이 끝난 後傍聽席에서 한 男性이 “迂遠아 힘내”라고 외치자 警衛가 制止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全氏는 2022年 10月부터 지난해 3月까지 美國에 居住하며 多數의 痲藥類를 購買하고 投藥한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