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年·老人 챙기는 사이 ‘40代’ 就業者만 줄었다…“중년男特히 雇傭脆弱”

뉴스1
入力 2024年 3月 20日 12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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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全體就業者數가 32萬 7000名增加하는 동안 오히려 40代就業者는 5萬 4000名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40代人口減少와 더불어 經濟活動參加率이 下落한 影響으로 풀이된다.

韓國經營者總協會(經總)는 ‘新(新)雇傭脆弱階層 40代의 雇傭흐름과 示唆點’ 報告書를 20日發表했다.

經總은 最近 10年間 40代人口를 中心으로 雇用市場을 分析한 結果, 40代는 △男性 △非賃金勤勞者 △製造業部門의 就業者數減少가 두드러졌으며, △‘쉬었음’ 人口 △經歷斷絶女性增加等勞動力遊休化現象이 深化하고 있다고 分析했다.

지난해 40代就業者數는 626萬名으로 2014年對比 63萬 6000名(△9.3%) 減少했다. 2022年보다 全體就業者數가 32萬 7000名增加했는데도 40代就業者는 5萬 4000名 줄어 20臺를 除外한 年齡帶中唯一하게 就業者數가 減少했다.

이는 主로 40代人口減少로 인한 것이지만 40代의 勞動市場參與鈍化度一定部分作用한 것으로 分析된다. 40代人口는 지난해 796萬名으로 2014年對比約 75萬 8000名減少했다. 就業者와 失業者를 합친 經濟活動人口(638萬名)도 2014年對比 67萬 3000名 줄었다.

40代就業者 626萬名中男性은 367萬 7000名(58.7%), 女性은 258萬 3000名(41.3%)을 차지했다. 꾸준히 減少하는 男性과 달리 女性은 2022年부터 就業者數가 增加勢로 轉換됐다. 지난 10年間賃金勤勞者比重은 持續해서 增加한 反面, 自營業者를 包含한 非賃金勤勞者比重은 꾸준히 下落했다.

40代失業者數는 2018年 16萬 8000名으로 가장 많았고, 以後漸進的으로 減少해 지난해 12萬 1000名으로 最近 10年間 가장 작은 規模를 보였다. 지난해 40代非經濟活動人口數는 158萬 2000名으로 2014年과 比較해 8萬 5000名減少했다. 그中男性은 2014年보다 7萬 3000名增加했지만, 女性은 15萬 7000名減少했다.

40代非經濟活動人口中調査對象期間에 ‘쉬었다’고 答辯한 人口數는 26萬 5000名으로 2014年보다 8萬名增加해 40代遊休勞動力의 增加가 深化했다. 2019年以後 40代退職者中非自發的退職者比重이 40%를 꾸준히 웃돌고 있다.

지난해 40代經歷斷絶女性의 數는 59萬名으로 關聯調査始作以後 처음으로 30代經歷斷絶女性數(54萬 4000名)를 넘어섰다. 過去보다 婚姻年齡이 높아지고 出産이 늦어지면서 女性經歷斷絶時期亦是 40臺로 遲延된 結果로 推定된다.

임영태 經總雇傭·社會政策本部長은 “이제까지 政府 일자리 政策이 靑年, 高齡者, 女性等에 集中되어 온 만큼 40代, 特히 中年男性을 위한 맞춤型雇傭政策은 不足하다”며 “이제라도 40代人力의 雇傭安定을 위한 別途의 일자리 對策이 論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