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强制醜行嫌疑’ 俳優吳永洙 1審서 懲役刑執行猶豫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5日 14時 26分

조혜선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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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制醜行嫌疑로 起訴된 俳優吳永洙氏(80)가 1審에서 懲役刑의 執行猶豫를 宣告받았다.

水原地法城南支院刑事6單獨 정연주 判事는 15日吳氏에게 懲役 8個月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 또 40時間의 性暴力治療 프로그램 履修를 命令했다. 檢察은 지난달 結審公判에서 “被害者要求에 謝過文字를 보내면서도 責任을 回避했다”며 懲役 1年을 求刑했다.

吳氏는 2017年被害女性 A 氏의 身體를 不適切하게 接觸했다는 嫌疑로 裁判에 넘겨졌다. 吳氏는 法廷에서 醜行한 事實이 없다며 嫌疑를 否認해왔다. 앞서 吳氏는 最後陳述에서 “제 人生에 마무리가 이런 狀況이 되고 보니 慘澹하고 삶 全體가 무너지는 것 같다”고 했다.

한便演劇舞臺에서 活動해오던 吳氏는 2021年放映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通해 ‘깐부 할아버지’로 有名稅를 얻었다. 以後韓國俳優로는 처음으로 2022年 1月美國 골든글로브 TV 部門에서 男優助演賞을 受賞했다.

조혜선 東亞닷컴 記者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