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北道, 極限災難豫防民間協力體制運營한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3月 14日 03時 00分

장영훈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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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企業-硏究所와 힘 合쳐
慶北型住民待避 시스템 構築

경북도는 極限災難事前豫防을 위한 民間協力體制인 ‘K-CITIZEN FIRST 프로젝트’를 本格的으로 推進한다고 13日 밝혔다.

도는 먼저 人命于先, 總力對應, 民官協力等災難對應 3大原則을 定했다. 美國聯邦災難管理廳(FEMA)의 危機管理 시스템을 先導的으로 導入해 事前豫防體系로 大轉換을 推進한다. 單位部署中心에서 前部署動員體制인 現場中心의 總力對應體系로 大轉換하고 大學, 企業, 硏究所와 協力하는 民間協力 시스템으로 대전환하는 等 3代轉換目標도 定했다. 特히 慶北型災難對應代表特需施策인 住民待避 시스템과 山불 山沙汰對應體系構築 및 패스트트랙을 導入한다. 住民待避 시스템은 마을 巡察隊構成, 1마을 1待避專擔公務員을 指定하고 警察, 消防等과 協力해 安全한 待避를 돕는다.

山불 對應體系構築은 山林廳, 消防本部와 함께하는 協力 모델이다. 119山불特需對應團 62名과 迅速對應팀 210名을 運營하고, 鬱陵郡을 除外한 全市郡에 山林鎭火 헬기를 配置하고 夜間進化가 可能한 超大型山불 헬기를 2026年까지 導入할 計劃이다. 또 山沙汰脆弱地域을 6000곳까지 擴大하고 山林安全大診斷을 通해서 邑面洞單位까지 詳細情報를 提供하는 美國國立海洋大氣廳(NOAA) 災難豫測情報 시스템을 活用한다.

도는 1萬名規模의 罹災民에게 호텔 等個別生活이 可能한 宿泊施設을 支援하는 先進國型罹災民對策도 實施한다. 3日 동안 지낼 수 있는 1萬名規模의 一時救護 세트도 準備한다. 李喆雨慶北道知事는 “災難 속에서는 地域民保護가 地方政府의 第1의 責務”라며 “慶北型住民待避 시스템과 先進道民儀式을 總結集해서 어떠한 災難 속에서도 地域民을 지키고 保護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記者 jang@donga.com

#慶北道 #極限災難事前豫防 #k-citizen first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