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全南海上서 顚覆事故로 4名死亡·9名救助…“注意要求”

뉴스1
入力 2024年 3月 12日 15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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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15분쯤 전남 완도군 양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양식장 관리선(6.6톤급)이 전복돼 완도해경이 구조에 나섰다.(완도해경 제공)2024.2.15/뉴스1 — 15日午後 1時15分쯤 全南莞島郡讓渡隣近海上에서 顚覆養殖場管理線(6.6톤級)李顚覆돼 莞島海警이 構造에 나섰다.(완도해경 提供)2024.2.15/뉴스1

全南海上에서 船舶顚覆事故가 잇따라 發生하며 각별한 注意가 要求되고 있다.

12日西海海洋警察廳等에 따르면 이날 午前 8時 16分쯤 麗水市作圖 앞 海上에서 7名이 타 있던 7톤級漁船 A 呼價顚覆됐다.

海警은 警備艦艇과 構造 헬기 等을 動員해 乘船員 7名을 救助했는데, 이 中 60代船長은 心停止狀態로 發見돼 病院으로 옮겨졌다.

海警은 正確한 事故經緯를 調査中이다.

앞서 지난달 15日午後 1時쯤에는 海南郡 송지면 송호리 隣近海上에서 6.6톤級顚覆養殖場管理線이 顚覆되는 事故가 發生했다.

乘船員 6名中 3名은 지나가던 漁船에 依해 救助됐지만, 船長과 船員 2名等總 3名은 숨진 채 發見됐다.

海警은 顚覆養殖場에서 顚覆出荷作業을 마친 뒤 五龍道路復歸하던 漁船이 氣象惡化로 인해 顚覆된 것으로 暫定調査했다.

이처럼 올해 들어서만 全南海上에서 2件의 顚覆事故가 發生해 4名이 숨지고 9名이 救助됐다.

海警關係者는 氣象惡化와 運航不注意, 整備不良等을 顚覆事故의 주된 原因으로 指目했다.

實際 올 겨울(12月~2月) 들어 全南海上區域(南海西部東쪽·西쪽먼바다, 西海南部南쪽바깥·안쪽 먼바다, 西海南部北쪽바깥·안쪽먼바다) 6곳에는 風浪注意報 121回, 風浪警報 16回等總 137回의 風浪特報가 發效됐다.

3月부터 7月까지는 바다에 안개가 짙게 끼는 ‘弄武器’로 視野確保가 어려워 海洋事故가 發生할 可能性이 높아지고 있다.

海警은 出港前必須的으로 氣象狀況을 確認하고 裝備等을 點檢한 뒤 航海와 操業에 나서야한다고 强調했다.

海警關係者는 “基本守則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事故를 豫防할 수 있다”며 “必須點檢事項을 確認하고 過積하지 않아야 한다. 氣象狀況이 惡化되면 操業을 中斷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그러면서 “事故多發海域을 中心으로 해·육상 豫防巡察을 强化하고 構造態勢를 위한 訓鍊을 進行하겠다”고 말했다.

(光州=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