曺喜昖, 서울 兒峴初 늘봄學校點檢…“學校에 負擔轉嫁 안되게 最善”

뉴시스
入力 2024年 3月 5日 15時 0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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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敎育廳, 돌봄 위해 가장 熾烈하게 努力해와”
“늘봄學校成功 위해 이달 中 150校까지 늘릴 것”
“短期行政人力等配置해 늘봄學校負擔最少化”

조희연 서울市敎育監이 서울 늘봄學校現場을 訪問해 學校에 負擔이 轉嫁되지 않도록 最善을 다해 支援하겠다고 5日 밝혔다.

조 敎育監은 이날 午後 서울 마포구 아현初等學校를 訪問해 늘봄學校推進狀況을 點檢했다.

늘봄學校는 希望하는 모든 初等學生들에게 午前 7時부터 午後 8時까지 다양한 敎育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提供하는 制度로, 올해 1學期에는 初等學校 1學年을 對象으로 運營된다. 初1 學生들은 正規授業以後에도 놀이 中心의 藝體能, 文化藝術等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이番學期 서울은 38個初等學校에서 늘봄學校를 導入, 全國 17個市道 가운데 參與率이 가장 낮다.

조 敎育監은 이에 對해 “最近 서울이 늘봄學校參與에 微溫的이라는 憂慮가 있다”며 “그러나 서울市敎育廳은 돌봄이 國家的課題라는 認識에 깊이 共感하면 빈틈없는 돌봄을 위해 가장 熾烈하게 努力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先制的으로 運營해왔던 아침돌봄은 아침 7時부터 9時까지 初等全學年의 希望學生 모두를 受容해왔고, 午後돌봄은 모든 初等學校에서 運營하고 있다”며 “저녁 8時까지 運營하는 저녁돌봄의 境遇도 學生이 希望할 境遇 모든 學校에서 實施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침 7時부터 저녁 8時까지 學校의 돌봄교육을 늘봄敎育의 큰 方向이라 본다면, 서울은 이미 希望하는 90% 以上의 學生들에게 늘봄을 提供하고 있었다”며 “다만 늘봄學校政策의 成功的인 導入을 위해서 超1學年 맞춤型敎育 프로그램 申請學校를 이달 中 150校까지 積極的으로 늘려나갈 計劃”이라고 밝혔다.

조 敎育監은 2時間 맞춤型敎育프로그램과 1時間追加 돌봄을 묶은 돌봄 連繫型 프로그램인 ‘서울型 늘봄’도 推進하겠다고 했다. 놀이 中心의 돌봄 프로그램 講師人力풀을 마련해 맞춤型 돌봄 프로그램을 支援하겠다는 意思도 밝혔다.

늘봄學校運營으로 敎師들의 業務負擔이 加重될 것이란 憂慮를 解消하기 위해 短期行政人力을 配置하고 關聯業務를 敎師로부터 分離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學校現場에서 늘봄學校를 推進하며 느끼는 負擔感을 잘 알고 있다”며 “一線學校에 어려움이 없도록 短期行政人力과 期間制敎師를 配置해 業務를 支援하고 앞으로 放課後 프로그램을 敎員業務에서 分離해 業務輕減이 될 수 있도록 推進하겠다”고 밝혔다.

서울市敎育廳에 따르면 이番學期 늘봄學校行政業務를 擔當할 人力으로 期間制敎師 68名과 短期行政人力 60名이 採用됐다. 늘봄 프로그램 講師로는 外部講師 134名과 敎員 74名等이 確保됐다.

조 敎育監은 “負擔感을 解消하는 건 敎育部와 敎育廳의 役割”이라며 “敎育部와 敎育廳이 짊어질 負擔이 學校로 轉嫁되지 않도록 最善을 다해 支援하겠다는 約束을 先生님들께 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