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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醫大 學長 “醫師, 받은 惠澤 社會에 돌려줘야”…졸업식서 强調|東亞日報

서울대 醫大 學長 “醫師, 받은 惠澤 社會에 돌려줘야”…졸업식서 强調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2月 28日 07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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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린 27일 종로구 서울대 의대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서울대학교 醫科大學·大學院 學位授與式이 열린 27日 종로구 서울대 醫大에서 卒業生들이 記念寫眞을 찍고 있다. 뉴스1
政府의 醫大 增員에 反撥한 專攻醫 離脫 等 醫師 集團行動이 長期化하는 가운데, 金淨은 서울대학교 醫科大學 學長은 醫師의 社會的 責務를 强調했다.

27日 서울 종로구 서울대 醫科大學 行政官 3層 大講堂에서 ‘2023年度 前期 醫科大學 學位授與式’이 열렸다.

金 學長은 祝辭에서 “敎授님들께 배운 대로 必須 醫療 지킴이와 醫師, 科學者, 硏究者로 平生을 살겠다는 여러분의 純粹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요즘 必須醫療, 地域醫療, 公共醫療 崩壞에 따른 醫大 定員 增員 等 社會的 話頭에 對해 國民은 우리 大學에 한層 더 높은 社會的 責務性을 要求하고 있다”고 韻을 뗐다.

그는 “國民 눈높이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여러분은 스스로 熱心히 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지만 社會에서 숨은 많은 惠澤을 받고 이 자리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이어 “只今 醫療界는 國民에게 따가운 叱責을 받고 있다”며 “社會的으로 醫師가 崇高한 職業으로 인정받으려면 經濟的 水準이 높은 職業이 아니라 社會的 責務를 遂行하는 職業이 돼야 한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世上을 治療하는 醫師, 받은 惠澤을 社會에 돌려줘야 한다는 뚜렷한 責任感을 가진 醫師, 社會的 責務性을 위해 犧牲하는 醫師가 될 때 國民 信賴 속에서 우리나라 未來 醫療·醫學界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대 醫大에서 배우고 익힌 것은 社會로부터 받은 惠澤이라고 생각하고, 훌륭한 知識과 能力을 周邊과 나누고 社會로 돌려주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恒常 생각하라”고 덧붙였다.

김영태 서울대병원長度 “現在 大韓民國 醫療界 狀況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우리는 醫療人으로서 患者 健康을 最優先으로 생각하고, 患者 治療에 最善을 다해야 한다”고 當付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린 27일 종로구 서울대 의대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서울대학교 醫科大學·大學院 學位授與式이 열린 27日 종로구 서울대 醫大에서 卒業生들이 記念寫眞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反面 이웅희 同窓會 副會長은 “우리를 둘러싼 醫療 社會는 無理한 醫大 定員 擴大 政策으로 깊은 混沌에 빠져 있다”며 “只今도 政府는 對話나 協治를 해보겠다는 意志보다는 葛藤만 增幅시키는 樣相이라 더욱 답답하고 錯雜한 心情”이라고 밝혔다.

그는 “團合된 意志와 智慧로 그동안의 어려움을 克服해 왔듯 이番에도 國民이 바라고 우리가 納得할 수 있는 方向으로 問題가 풀릴 것”이라고 했다.

卒業生 代表로 舞臺 위에 오른 朱某 氏는 “醫療界는 갑작스럽게 어느 때보다 추운 酷寒期에 있다”며 “모두 어쩌다 이렇게까지 억센 겨울이 찾아왔는지, 그 原因은 무엇인지, 누가 잘못해서 그런 건 아닌지 複雜한 생각이 가득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朱 氏는 “앞으로의 逆境과 苦難도 옆에 있는 사람들과 協力해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우리 卒業生들이 숱한 試驗들을 거쳐내며 卒業한 것처럼 無頉히 헤쳐 나가리라 믿는다”고 했다.

이날 學位授與式에서는 모두 133名의 學生이 醫學士를 받았다.

이혜원 東亞닷컴 記者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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