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南서 操業하던 漁船顚覆, 2名死亡 1名失踪… 3名은 救助

東亞日報
入力 2024年 2月 16日 03時 00分

이형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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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海南郡養殖場에서 操業하던 漁船이 歸家하다 顚覆돼 漁民 2名이 숨지고 1名이 失踪됐다.

全南莞島海洋警察署等에 따르면 15日 낮 12時 59分頃全南海南郡 송지면 송호리 海岸 앞 1km 海上에서 6名이 乘船한 6.67t級漁船이 顚覆됐다. 이 事故로 船長朴某氏(30), 漁民金某氏(73)가 숨졌고 漁民容貌氏(68)가 失踪됐다. 出動한 海警은 顚覆된 漁船船體에 있던 필리핀 出身 2名, 라오스 出身 1名等外國人船員 3名은 救助했다. 外國人船員들은 모두 30∼40臺로 顚覆된 船體 위에서 救助됐다.

海警은 顚覆事故가 發生할 當時事故海域에 秒速 14∼16m假量의 强風이 불고, 波濤가 2m假量으로 높게 일었다고 說明했다. 海警은 顚覆養殖場에서 顚覆出荷作業을 하던 漁船 2隻中 1尺인 事故漁船이 氣象惡化로 顚覆됐을 可能性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顚覆養殖場에서 먼저 出發했던 1.9t級漁船에는 4名이 乘船했는데 이 漁船은 事故 없이 海岸에 到着한 것으로 傳해졌다.

海警은 事故海域에 警備艦艇等船舶 12隻, 航空機 2臺를 投入해 失踪된 60代漁民을 찾기 위한 搜索作業을 벌이고 있다. 海警은 搜索作業을 마치는 대로 正確한 事故經緯를 調査할 計劃이다.

이형주 記者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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