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末까지 全國 곳곳 눈-비…江原嶺東地域最高 10㎝暴雪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18日 20時 26分

김예윤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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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한 가족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9. 뉴스1 — 서울 종로구 光化門廣場一帶에서 한 家族이 雨傘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1.9. 뉴스1

週末까지 全國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展望된다. 特히 大雪注意報가 내려진 江原嶺東地域에는 最高 10㎝가 넘는 暴雪이 내릴 可能性도 있다.

18日氣象廳에 따르면 20日까지 江原嶺東과 南部地方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豫想된다. 18, 19日 이틀間豫想降水量은 江原嶺東 5~10㎜, 輕傷全南 5㎜內外, 濟州 10~60㎜다. 20日은 南部地方에서 비가 始作돼 中部地方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江原嶺東에는 많은 눈이 豫報됐다. 18日부터 눈이 내리기 始作해 19日까지 江原山地最大 10㎝, 江原東海岸 2~7cm의 눈이 豫想된다. 氣象廳은 “江原嶺東에는 눈이 長期間 이어질 수 있으며 一部地域에선 매우 많은 눈이 剛하게 내려 大雪特報가 發效될 수 있다”고 했다.

氣溫은 20日까지 平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19日全國 아침 氣溫은 零下 3度~零上 7度, 20日零下 1度~零上 8度이며 낮氣溫은 最高 13度까지 올라가는 等比較的 따뜻할 것으로 展望된다. 그러나 다음 週初에는 차가운 大陸高氣壓과 北極의 찬공기가 急激히 流入되며 氣溫이 내려갈 것으로 豫想된다. 서울 아침 氣溫이 零下 12度로 떨어지는 等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김예윤 記者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