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然과 共存하는 漢江’ 事業本格化… 노을 名所等自然體驗空間 늘려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8日 03時 00分

이채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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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漢江에 天然記念物인 水獺과 수리부엉이가 돌아오는 等自然性이 回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市는 지난해 始作한 ‘그레이트 漢江 프로젝트’의 一環으로 漢江에 自然親和的空間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 自然과 共存하는 漢江을 本格化할 豫定이라고 7日 밝혔다.

서울市는 그間漢江邊에 自然型護岸(江가를 保護하는 工作物)과 숲을 造成하고 旣存漢江生態公園을 손보는 한便으로 노을 名所와 自然型 물놀이場을 만드는 等生態回復作業을 進行해왔다. 지난해엔 콘크리트 等人工素材로 造成했던 護岸 57.1km 中 82%에 達하는 46.9km를 흙과 자갈 等自然素材로 탈바꿈했다. 올해는 그 數値를 89%까지 끌어올릴 豫定이다.

또 지난해 漢江公園에 나무를 總 8萬 그루 심었다. 올해 7萬 그루를 더 심어 總 365萬 그루의 나무가 植栽된 漢江숲을 造成할 豫定이다. 造成된 지 平均 18年이 지나 老朽한 岩寺生態公園暖地生態濕地원 等 5個漢江生態公園亦是公園別特性에 맞춰 再整備한다.

市民들이 自然을 直接體驗할 수 있는 空間도 더욱 擴大한다. 올해 중랑천 等에 順次的으로 노을을 볼 수 있는 ‘놀빛 廣場’이 造成된다. 30年 된 蠶室漢江公園의 水泳場도 四季節 즐길 수 있는 ‘自然型 물놀이場’으로 탈바꿈해 올 上半期(1∼6月) 開場한다. 주용태 서울市未來漢江本部長은 “最近漢江生態公園에선 滅種危機野生動物이 잇따라 觀察되고 있다”며 “사람이 健康하게 共存하는 環境을 만들기 위해 努力하겠다”고 强調했다.

이채완 記者 chaew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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